대조선국 중추부(中樞府)

ㆍ작성자	서양갑
ㆍ작성일	개국617(2008)년 9월 7일 (일) 11:37 [오시(午時)]

ㆍ추천: 0 ㆍ열람: 321

[중추부/동지사] 허전함

현재 조정의 형국을 보면 육조의 참하관들이 수장을 돕고 있는 것인지 수장이 참하관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군요.

조선시대에 오위도 업무가 없어져 허직이 되었지만

지금 승문원, 교서관, 군기시 등도 본업을 잃은 것은 사실이니 모두 허직으로 돌려야 할까요.

관원에게 주어진 업무가 초입사 교육 참여라니...

강의 들으러 등청을 시키려면 차라리 규장각을 복설시킬 일이지, 이거 주요 실무 보랴 초입사 관원 교육하랴, 수장들을 노고가 참 커서 어쩝니까.

이렇게 바쁘다 보니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빈청에 사람도 안보이나 봅니다.

여기 중추부 청사는 구석진 곳이라 목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을 듯 하여 그냥 혼잣말 해봤습니다.

개국617년 9월 7일
동지중추부사 서양갑

http://www.1392.org/bbs?sajog31:24

박현철 617('08)-09-07 21:00	동지중추부사님의 걱정스런 마음 이해합니다. 곧 논의 마감일이 다가오는 만큼 곧 빈청으로 몰려 들겁니다.

중추부 기관장 : 동지사 서민교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24		[중추부/동지사] <초안> 초입사 소양교육 권1	서양갑	617('08).09.24-00:44	325

23		[호분위/사직] 등청합니다	손오공	617('08).09.17-20:12	224

22		[중추부/동지사] 허전함 [1]	서양갑	617('08).09.07-11:37	321

21		[호분위/사직] 등청합니다	손오공	617('08).09.03-13:16	268

20		[중추부/동지사] 등청 [1]	서양갑	617('08).08.28-13:42	298

19		[중추부/동지사] <참알> 부임인사 [1]	서양갑	617('08).08.27-17:55	243

18		[호분위/사직] <참알> 부임 인사 [2]	손오공	617('08).08.27-13:56	274

17		[호분위/사직] <참알> 부임 인사 [3]+2	임상유	617('08).08.02-01:12	265

16		[용양위/부사직] 등청	천어	617('08).07.03-02:02	250

15		[용양위/부사직] <참알> 부임인사	천어	617('08).06.20-23:39	275

14		[호분위/부사직] <참알> 부임인사	하동구	617('08).06.12-23:56	261

13		[용양위/부사직] <참알> 중추부에 참례합니다. [1]	윤선거	617('08).06.01-01:57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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