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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찰방] 제3차 대과 문과 응시
본적 : 경기도 답안 : 2번 시제 내용 : (시제2) 현 사이버 조선왕조의 중앙정부 시스템을 정리 나열하고 현 시스템에 장점과 단점을 세가지씩 지적하며 그 개선방안을 서술하시오. {편의상 높임말을 쓰지 않았아오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현 사조의 중앙정부는 의정부와 삼사(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와 육조(이, 호, 예, 병, 형, 공조)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하는 일은 아래와 같이 조정에 명시되어 있다. 의정부(議政府)는 국정을 총괄하고 관부통제 및 의견조율 삼사(三司)의 사헌부(司憲府)는 관리에 대한 탄핵 및 감찰, 기타 정치적 논의 사간원(司諫院)은 국왕의 행동에 대한 의견 및 간쟁 담당 홍문관(弘文館)은 국왕에 대한 학문적, 정치적인 자문 담당을 맡고 있으며 육조(六曹)의 이조(吏曹)는 문관 인사 담당 및 공신과 종친 관리 호조(戶曹)는 각급 고을의 호구 및 인구 파악과 관리 예조(禮曹)는 교육, 외교, 문과 및 잡과 과거 관리 병조(兵曹)는 무관 인사 담당 및 게시물 통제, 무과 관리 형조(刑曹)는 각종 법령 담당 및 상급 재판에 대한 심리 공조(工曹)는 단체 인허가 및 사이트 기능 개선 치장을 맡고 있다. 이런한 일들을 맡고 있는 현 시스템의 장점은 첫째. 업무의 분할화를 통하여 일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각 관청의 업무의 범위가 지정되어져 있어서 관원들이 집중하여 일할수 있으므로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체계적으로 품계가 정해져 있어서 질서가 정리되어져 있는점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들이 장점을 가리는 일이 있다. 첫째. 분할화를 통하여 일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반면에 각 관청끼리의 연결(협조)이 잘 안된다는 점이다. 둘째. 중앙정부와 지방감영과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셋째. 각 관청이 어느 정도 독자적인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시만 받을 뿐 새롭게 기획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본다. 첫 번째 단점인 각 관청끼리의 연결이 잘 안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다. 본 응시생은 의정부를 통하여 해결할수 있다고 본다. (개선방안은 아래의 ● 부분부터이다.) 의정부는 현 중앙정부 시스템의 최고의 기관이다. 의정부에 하는일은 조정을 총괄하고 관부의 통제 및 의견을 조율하는 기관이라고 명시되어져 있다. 이러한 국가의 최고기관으로서 현 사조의 의정부는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는가? 관직신청 및 채점결과발표, 합격증 배포와 같은 일들을 하고 있다. 시험에 관한 위와 같은 일들은 문과와 무과를 주관하고 있는 예조와 병조가 해야할 일로 볼 수 있다. 우선 이렇게 막중한 관청에 관원들이 없다는 것이 제일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번 대과를 통하여 훌륭한 인재들을 의정부에 임명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일 것이다. 그럼 의정부에서는 어떠한 일들을 해야 할것인가? 현 사조의 국왕은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관리자의 일과 함께 어전과 상소를 통하여 많은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일들을 의정부가 함께 나누어야 한다.(그 만큼의 권한도 부여 되어져야 함) 우선 관리의 아룀과 백성의 상소를 일단 의정부를 통하여 의정부에서 해결할 수 있는것들은 의정부에서 처리하고 긴급한 일이나 사안이 중요시 되는 것만 의정부에서 왕께 전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각 관청의 수장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가져 사조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서 많은 토론이 필요 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가 각 관청들을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의정부에서 백성의 화합을 위하여 (오프라인 상의) "사조한마당"이란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하자. 그러면 의정부는 이 행사를 주관할 관청을 선정하여 기획된 일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 주관관청은 각도의 관찰사들에게 공문을 띄운다. 공문을 받은 관찰사들은 호조에 각도의 백성의 명단과 서찰주소(e-mail)를 요청하면 호조는 준비한 자료를 관찰사들에게 보내준다. 관찰사들은 개인별로 서찰을 띄우고 참석 가능한 백성들의 명단을 주관관청에게 넘겨주면 주관관청은 참여하는 백성의 수를 파악하여 행사의 크기를 조절 할수 있을 것이다. 예조에게 국왕의 인사말을 작성하게 할수 있고, 병조를 통하여 행사장소를 물색하게 할수 있을것이다. <<여기서 잠깐 호조의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호조는 (이미 그렇게 하시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확실히 알지 못하여)지금까지의 백성들의 호패내용의 파악과 e-mail을 각 도별로 정리하여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자료 야말로 사조의 기본 밑바탕이 되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아직 자료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서둘러 일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조의 백성은 앞으로 기하학적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해나가면 별일 아닐 수 있지만 나중에 한꺼번에 한다면 실로 엄청난 양이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의정부의 이야기를 계속한다. 위와 같이 일을 한다면 언뜻 보기에는 일이 복잡해지고 어렵게 보일 수는 있으나 이것이 야 말로 지금보다 더 나은 업무의 분할화라 할 수 있고 또 그만큼의 협조가 이루어진다면 사조의 중앙정부가 더 잘 맞물려 돌아감으로서 생동감 있는 중앙정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은 미천하여 이렇게 말뿐이지만 이번 대과의 훌륭한 인재들을 의정부에 많이 기용하여야 할 것이다. 시작하고 나서는 당분간 눈에 띠는 활동이 없을 줄은 모르겠으나 다른 관청들을 살펴보자. 처음과 달리 얼마나 발전하였는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이 의정부로 쏠려야 할 것이다. 이리하여 중앙정부의 최고기관인 의정부를 통하여 첫 번째 단점으로 지적한 것에 대한 개선방법에 대하여 써보았다. 두 번째 단점으로 지적하고있는 중앙정부와 지방감영과의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써본다. 중앙정부와 지방감영의 협조는 아직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더니 현 사조의 백성이(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지방감영내의 육조의 일들을 관찰사와 중앙정부가 충분히 맡아서 할 수 있는 양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하지만 분명 사조의 백성은 계속 늘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중앙정부와 지방감영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사조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몇 자 적어본다. 백성이 아주 많아져 지방감영이 지방자치단체로 확고히 굳어질 때 분명 감영 내에 육조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백성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 모든 일들을 중앙정부에서 처리할 수는 없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중앙정부의 하는 일을 각 지방의 육조가 하게되고 중앙정부는 각도의 육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중앙정부의 형조는 각종 법령 담당 및 상급재판에 대한심리를 맡고 있는데 법령은 중앙정부가 맡고 재판은 각도의 형조가 맡아서 할 수 있게 한다. 중앙정부의 형조는 최후의 심판을 맡을 수 있다. 지방감영의 병조는 특별한 적이 없으므로 각도의 치안을 맡게 한다. 사조의 치안에 위협을 가하는 자의 신원을 확보(신원을 확보하는 데는 요즈음 관리들이 많이 논의하고 있는 id와 password제도를 도입하여야 가능하리라 본다)하여 경고장을 띄우는 일을 한다. 경고장은 예조에 의뢰 할 수 있다. 중앙정부의 병조는 각 감영의 병조를 총괄하고 사안이 중요시되는 반란군들을 맡는다. 이런식으로 중앙정부의 육조와 감영내의 육조가 협조하며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문제점은 아래와 같이 생각해 본 다. 현 중앙정부의 시스템은 어명을 통해서만 거의 일을 한다. 중앙 집권체제인 사이버 조선왕조에서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일을 계획하여 국왕께 윤허를 얻는다면 독자적으로 많은 행사를 열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많은 백성을 유치할수 있다고 본다. 요즈음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행시 짓기대회가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더 나아가 예조에서는 문학연구회와 연결하여 독후감대회를 연다거나 컴에 보조프로그램에 그림판을 이용한 그림그리기 대회등을 열수 있다. 호조에서는 예를들어 100번째 호패를 발급받는 자에게 축하 메일을 띄우고 그 백성의 사진을 우편으로 관리자님에게 접수시키어 관보에 사진과 함께 국왕의 축하글을 받을수 있게하는 자리를 만들어 볼수 있겠다. 이런식으로 많은 행사를 여는 것은 분명 백성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사조가 더 활발해지고 생동감 있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대과를 통하여 유능한 인재들이 한시 빨리 각 관청에 배치받아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때이다. 아울러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 정리하면서........ 지금의 관리분들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하고 계심을 충분히 알 수 있사옵니다. 단점을 지적함으로서 그분들의 사기를 꺽자는 의도가 아니라 미천한 소인도 이 사조에 한 관리이고 한 백성이기에 부족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들어 조금이나마 사조에 보탬이 되고자 이 글을 올리옵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하나이다. 경기/찰방 이 이 올림  이 이 ( ) 10/08[23:20] 활동은 경기도지만 본적은 한성부이기에 정정합니다. |
http://www.1392.org/bbs?sajoe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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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