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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말들이군요...
대체 무슨 말을 하시고 싶은건지..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해서, 누군가가 이해하기를 바라시는 지요.. 님께서 스스로의 글을 보고 이해를 하신다면...참 대단한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례인듯 싶지만....그런 느낌밖에 없습니다. 오히려...님의 말이 더욱 당연한 이야기에, 맨끝에 결론(?)을 위해서, 유식한 척 써내려간 게 아닌듯 싶군요... 게다가, 그 "흐름"이란 것이 무엇인지도 구체적인 언급이 없으시니...저의 생각이 더 굳어지는 군요.. 아시다시피, 자기가 아는 바를 쉽게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학식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볼 때, 윤휴님은 아직 그 가치관이란게 정립되어 있지 않는듯하군요.. 차라리, 맨 밑의 네줄의 글만 남겼다면, 더욱 좋은 글이 되었을 뻔했습니다. 물론, 어떤 질문에 꼭 답이 있으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게다가, 각각의 느끼는 바가 천차만별이니, 가지고 있는 답도 여러가지가 나오겠지요. 그런데, 전술을 왜 배우냐는 질문은, 실생활에서 느끼는 보편타당한 기준에서 볼 때, 어떠하냐라는 질문인듯 싶습니다마는...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배우고 싶어 하시고 필요로 해서 여기 와있다 생각하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스스로의 글을 좀 더 정리해서 써보도록 하십시오.. 그런 식의 글은 아무에게도 별 도움이 안될 듯 싶습니다..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성균관 학록 노사신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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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징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