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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입가신청서
소인은 전라도 장성현에 살고 있는 최준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문중을 과객의 한 사람으로 둘러보며 홀로 사는 삶보다는 더불어 사는 삶을 살고픈 마음이 들어 문중의 한 사람으로서 활동을 하고싶었으나 제 스스로 부족한 인사라는 생각이 들어 그 마음을 접고 또 접었으나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문중의 한 사람으로 활동하며 가원들과 친분을 쌓고 싶어 이렇게 입가를 신청하고자 합니다. 워낙 명문가인 문중이기에 부족한 소인이 문중의 한 사람으로 활동하는 것이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입가를 허락해주신다면 부족하지만 문중 내 가원분들의 가르침을 배워 명문가 다운 면모로 다시 탈 바꿈 하고자 합니다. 부디 입가를 허락해주시어 가문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성을 다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개국630년 11월 23일 전라도 장성현 백성 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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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moim1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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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1]")
박현철 630('21)-11-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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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문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저희 가문은 형제들이 칩거중에 있어 당장 새로운 가원을 맞이할 형편이 못됩니다. 어려운 발걸은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추후 형제들이 모두 모일때 다시금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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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김지수
김지수
운하암
서긍
정태수
정병욱
최성원
이성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