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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제목있다.
휴우...역시나 덥군여 ─.─+ 오랜만에 오늘 소굴을 갔다 왔습니다- 영어선생이 딱 째려보믄서 " 금요일날 왜 안 나왔어?" 제가 머라 하겠습니까;; "헤실;;" 하믄서 웃었습니다;;; 체엣- 맨날 단어 시험만 보는거샤..;; 내일 단어시험 본다구 했습니다. 칭구와 저는 좋아서 죽을뻔 했습니다. 내일이 학교 가는 날이걸랑여-꺄아아아- 내일 소굴 안 온다아 하고 무지무지 조아했눈뒤;; 그 말을 들은 영어선생 "자! 수요일날 보자-" 아 괜히 말해쓰;; 잠은 안 와서 무지 기뻤습니다; 그런대로 영어는 끝나고- 오늘 수학 안 하고 과학 했습니다;; 과학;;으흠...글애두 수학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어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아-아함- 흐흑..ㅜㅜ 쏟아지는 졸음을 어찌할바 없어 푹 자고 싶었습니다. 글어치만; 얼마 못가 걸렸구여-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시계를 수시로 보믄서;) 아.그렇게 얼렁뚱땅;;수업을 마치구여- 룰루랄라~♩♪꺄아아- 집에 가는기일- 즐거운 울이집- 집에가는 길- 빠른 속도로 집을 향해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땀이 비오듯 흘렀으나 그딴건 상관 없었습니다; 집에가서 세수하거 선풍기 앞에 이쓰면 해결 될거 아닙니까;;; 어차피- 어차피이- 내일은 학교가는 날- 그리운(?)-사실은 지겨운-칭구와 선생을 보러가는날- 폰 때려도 안 받는 나뿐 선생- 전화 해도 숙제나 물어보는 재미없눈 칭구드을- 아..;;어제는 억울한 누명(?)을 썼습니다. "띠리리리- 띠리리리-" 전화가 울리더군여- "여보세여~"(용용) "야! 너 나한테 전화했지..."(칭구) "아니- 안 해쓰;;"(용용) "너 맞잖아;;폰으로 했지?"(칭구) "아니야- 안 해쓰으-"(용용) "했는데, 울이 오빠가 받으니까 끊었자나"(칭구) "진짜 안 해쓰-"(용용) "거짓말 하지마- xxx-xxxx찍혔는데-"(칭구) "내가 안 했다니까아- 왜 글애에-"(용용) "알쓰;;나 혼자 있다-! 울이 엄마랑 아빠 부산가서 새벽에나 오신대.글이구 오빠는 기숙사 갔어"(칭구) "불쌍하다. 컴터두 엄꾸..."(용용) "컴퓨터는 이써-"(칭구) "어- 글어쿠나 불쌍하다. 인터넷두 안 되구..."(용용) "응..."(칭구) "이만 끄너어- 나 맘마 머거야해에-"(용용) "알쓰으- "(칭구)- 뚝-하고 끊음;; 이런 대화였습니다;;ㅜ;ㅜ 체엣- 나한테 그런 누명을 씌우다니이- 내가 할일 엄써서 전활 하나..ㅜㅜ 헤헷- 글엄- 글엄- 모두모두 알영^^;알영- 빠이빠이 뽀르르르-*(무단복제 금지..^^)  양지원 ( ) 07/30[12:09] 빠이빠이 뽀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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