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대표] 기고
오늘도 나는 붓을 빨며 묵향을 느껴본다 은은하게 공기 중에서 떠다니는 묵향을 느끼며 온 힘을 다해 먹을 머금었던 붓 속에서 하염없이 먹물이 쏟아져나온다 얼마나 많은 먹을 품고서 생각했던 글씨를 한 자, 한 자 써나갈때 내뿜었던 먹물과 묵향을 붓을 통해 생각해본다 그러면 내 인생의 고단했던 순간 순간마다의 고됨이 떠오르고 그 순간 속에서 만나봤던 그 모든 사람들이 불현듯 떠오르는건 그저 스쳐지나는 바람처럼 순간의 형상이려나 붓 속에서 나는 오늘도 붓과 나를 일치시켜 온전히 이 순간을 느껴본다.
|
|||||||||||||||||
http://www.1392.org/bbs?moim09:2833  
|
| 
|
      |
조선문학회 대표 : 대표 최준 |
 |
이름 | 홈 |   |
열람 | ||||
 |
서고 |
 [대표] <공지> 조선문학회 회칙 (633.09.02) |
 최준 |
|
|
|||
| 유재 |
[愚巖] 조악한 서체  |
최준 |
|
|
||||
| 운산 |
[대표] 기고 |
최준 |
|
|
||||
| 유재 |
[愚巖] 식견을 넓히자 [1]+1 |
최준 |
|
|
||||
| 운산 |
[대표] 기고 |
최준 |
|
|
||||
| 운산 |
[평안도/백성] <기고> 망각(妄覺) |
김애당 |
|
|
||||
| 운산 |
[대표] 기고 |
최준 |
|
|
||||
| 운산 |
[평안도/백성] <기고> 살제(殺弟) |
김애당 |
|
|
||||
| 운산 |
[평안도/백성] <기고> 청부(請負) |
김애당 |
|
|
||||
| 운산 |
[山穿] 덮어두기 |
 박준혁 |
|
|
||||
| 운산 |
[평안도/백성] <기고> 동결(凍結) |
김애당 |
|
|
||||
| 운산 |
[평안도/백성] <기고> 낙상(落傷) |
김애당 |
|
|
||||
  
|
12345678910 ,,,211
|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