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약재
유예헌
빈빈루
무첨료
해회당
옥근각
모임 전체

작성자 홍봉한
작성일 개국623(2014)년 4월 24일 (목) 00:04  [자시(子時):삼경(三更)]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tnwlsdnpdlxj
문서분류 빈빈루
ㆍ추천: 0  ㆍ열람: 132      
[영진] 의의 실천과 네가지의 말

맹자가 말씀하시길

" 반드시 의를 실천하는 일을 하되 결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의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서 잊어서도 안되지만 억지로 조장해서도 안된다."

또 말씀하시길

" 편파적인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어떤 것에 의해 가려져 있음을 안다. 도를 지나친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에 빠져 있음을 안다. 사특한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올바른 도리에서 벗어나 있음을 안다. 둘러대는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이 궁지에 빠져 있음을 안다. 이 네가지의 말들은 마음에서 생겨서 정치에 해를 끼치게 되며, 정치를 하는 속에 횡행하면, 국가의 대사를 망치게 된다. 성인이 다시 살아나시더라도 틀림없이 내 말을 따르실 것이다."

하였습니다.

-맹자, 박경환 옮김, <맹자>, 서울: 홍익출판사, 2011:84~85(공손추 상)


요즈음 맹자를 읽고있습니다. 조선사회의 통치이념이 되었던 맹자의 사상을 배우고 익혀 조선을 더 깊이 이해해보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었는데.. 솔직히 어려운 부분도 있고 쉬운부분도 있는 것 같아 일단 한번 쭉 읽고 다시한번 정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위의 부분들은 조정에 몸을 담고있는 관원으로서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의를 실천하려 노력하지만 억지로 해서는 아니되며, 위의 네가지 말을 경계하여 바른 정사를 돌보아야 할 것입니다.

캐릭터
영진(寧進) 홍봉한(洪鳳漢)
재조산하
자택 비술채 방문
http://www.1392.org/bbs?moim08:993 게시물 링크 (클릭) 게시물 주소 복사하기
답글 : 제한 (접속하십시오) 서찰(메일) 수정/삭제 : 제한 (접속하십시오) 추천     윗글 밑글     목록 쓰기
[1] 김시습
623('14)-04-24 00:08
맹자의 의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맹자를 읽고 계시는군요^^ 캐릭터
   
[2] 진진
623('14)-04-29 09:42
맹자를 읽고 싶어지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사진
   
 
  다른 아이콘 비공개 설정 사조 백과사전 맞춤법 문법 검사기 0
2000
저장(입력)
박문독서회 대표 : 대표 진진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96 빈빈 [소예] 젊다는 것 [1] 진진 623.09.19-15:35 141
95 빈빈 [선안] 읽은 책 목록 [1] 정병욱 자택 623.08.02-20:22 213
94 빈빈 [보덕] 읽은 책 목록 정병욱 자택 623.06.14-23:47 178
93 빈빈 [영진] 민주주의에 反하다 - 1 [2]+2 홍봉한 자택 623.06.14-00:52 186
92 빈빈 [영진] 보유 책 목록 [1]+1 홍봉한 자택 623.05.10-22:35 206
91 빈빈 [보덕] 읽은 책 목록 [1]+1 정병욱 자택 623.05.02-09:41 93
90 빈빈 [영진] 의의 실천과 네가지의 말 [2] 홍봉한 자택 623.04.24-00:04 132
89 빈빈 [영진] 요새 통 책을 못읽고 있네요 홍봉한 자택 623.04.09-11:28 69
88 빈빈 [보덕] 읽은 책 목록 정병욱 자택 623.04.08-22:27 73
87 빈빈 [선안] 읽은 책 목록 정병욱 자택 623.02.02-15:41 60
86 빈빈 [소예] 1920~1940년 외국인의 눈에 비친 코리아 [3] 진진 622.11.28-01:59 67
85 빈빈 [소예] 난 장기짝인가 바둑알인가 [1] 진진 622.11.28-01:15 79
목록이전다음쓰기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