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倭求史記 - 7일 우지 (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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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한선을 타고 주쇼지마로 가서 우지선으로 갈아타고 게이한 우지선의 종착역인 우지역에 내린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지에는 만푸쿠지, 미무로도지 등 좋은 곳이 많았는데 정보가 없다보니 그냥 가장 유명한 뵤도인만 가게되었다.

우지역 주변 안내도

우지바시 위에서 바라본 우지가와

멀리 붉은 다리가 보인다.

강을 건너지마자 왼쪽으로 보이는 도리이가 뵤도인 가는 길이다.

뵤도인(평등원) 입구

헤이안시대에 지어진 후지와라노 요리미치 별장을 그대로 아미타불을 모신 봉황당으로 쓰고 있다. 침전조라고 불리는 헤이안시대 귀족 거주 건축을 볼 수 있는 아주 귀중한 곳이며 또 아름다운 불상과 연못이 있어 유명하다.

자세한 설명은 2차 여행기 참조

http://ehddu.tistory.com/54

경내로 들어선다

저기 봉황당이 보인다.

600엔을 내고 입장했는데, 다시 300엔을 내야 봉황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저 다리를 건너야 봉황당 안으로 돌아간다.

앞에 있는 분이 안내원

맨처음엔 정해진 시간에 들어간다는 걸 모르고 막무가내로 들어가다가 저지당했다.

봉황당 안에서 바라본 연못

아미타불의 阿자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아자지라고 한다.

봉황당 좌우에는 날개처럼 회랑이 붙어 있다.

봉황당 앞의 석등

다시 나와서 봉황당을 찍는다.

참 화려한 건물이다. 회랑이 3층으로 되어 있다.

봉황당 내부에는 국보 아미타불상과 국보 공양상이 있다.

봉황당 내부

아자지를 한바퀴 돈다

정토원

뵤도인에 딸리 탑두사원이다.

15세기의 건물

관음당

관음당 내부

16나한이 협시하고 있다.

봉황당 뒷면

다시 우지역으로 나간다.

우지바시. 제법 물살이 쎄다.

우지바시 설명문

오래전에 세워진 다리를 최근 콘크리트로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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