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 중앙박물관 예정 대형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이 하반기에 대형 전시 3건을 연달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전시는 황남대총전 입니다. 황남대총은 경주에 위치한 여러 왕릉급 고분들 중 가장 큰 고분으로 봉분이 두개가 있어 쌍둥이 무덤, 표주박형 무덤 등으로도 불립니다. 여기에서는 금관을 비롯하여 페르시아 유리그릇과 금, 은 장신구들이 대거 출토되었습니다. 황남대총은 고신라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전시는 고려불화 전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고려불화 70여점과 관계유물 100여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려불화를 주제로 한 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가 될 듯 합니다.
세번째는 실크로드와 돈황 전입니다. 돈황의 유물이 한국에 전시되는 것은 아마 몇 번의 비공식적인 일을 제외하고는 처음일 것입니다.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을 비롯하여 많은 불상, 불화편이 전시된다고 하니 역시 기대해볼만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돈 많이 들이고 전시물은 빈약한 페르시아, 그리스 이런거 말고 요런 전시나 자주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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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同黎
김민승(金民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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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德不孤必有隣 |
 자택 여사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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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호 
김민승
김민승
여경청
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