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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하
[하운] 무제
다들 잘 지내시나요? 뭐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연말이네요. 게다가 지난 글은 2년도 전... 작년 겨울엔 스키장에서 살았는데, 올해도 그럴 것 같습니다. 보드를 열심히 탔었는데 다 까먹은 것 같아요 담주에 개장하니까 또 열심히 탈 듯 합니다. 작년에 12kg 감량했었는데, 올해 다시 5kg 증량했습니다. 뺐다 찌웠다 뺐다 찌웠다만 안 했어도 이미 목표 체중일텐데.....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네요.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입니다..............ㅜ 최근엔 마라엽떡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유부추가 우삼겹추가.. 두 번밖에 안먹었지만 계속 생각나네요 절대 오리지널로 말고 순한맛으로 한 번 드셔보세요!(마라를 좋아하신다면) 짱짱맛있슴다 푸라닭 김미바삭도 추천받아서 먹어봤는데 흠... 치밥하기엔 넘 달아여. 푸라닭은 고추마요가 짱 엇 왜 먹는얘기로 샜죠 아무튼 맛있는거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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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河雲)
방인하(方絪河)
利貞齋 
http://www.1392.org/bbs?moim0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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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minister.gif "[1]")
정예림 632('23)-12-0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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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새벽에 보기엔 위험한 글이네요.. 맛있는거라.. 저는 최근에 파삼탕면에 빠져서 주말에 점심으로 간단히 라면먹을 때 종종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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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2]")
홍봉한 632('23)-12-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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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푸라닭 먹고 싶네요. 저는 그냥 돼지고기김치찜이 요즘 가장 땡기는 음식이네요. 맛있는 저녁 드시는 하루 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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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3]")
이천평 632('23)-12-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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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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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홍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