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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훈련원/군관] <훈련> 12월 훈련원 제2차 훈련
- 훈련 대상 : 갑사 김준우 - 훈련 기한 : 개국630년 12월 27일까지 오늘은 특별한 행사를 베풀겠습니다.  (사진 출처: 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바로 '난로회' 행사인데요, 한마디로 고기 구워먹는 조선시대 풍습입니다. 민국 군대에서도 가끔 이런 식으로 고기를 구워먹는 등의 가벼운 회식도 있고 그렇습니다. 난로회는 송년 즈음에 연말 행사로 민간에서 많이 하는 행사인데요. 동국세시기에 이르기를, "한양의 풍속으로 음력 10월 초하룻날 화로에 숯을 피우고 석쇠에 기름장 달걀 파 마늘 산초가루로 양념한 소고기를 구우면서 둘러 앉아 먹는 행사"라고 서술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정조선황제께서도 친히 신하들에게 난로회를 열고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가볍게 시 짓기등의 행사를 베풀었다고 친히 쓰신 홍재전서에 적혀있습니다. 오늘의 훈련원 난로회는 이에 덧붙여 민국 군대의 '마음의 편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마음의 편지'는 과거 '소원수리'라고 부르는 군대 문화였는데요. 한마디로 군대에서 불편사항등에 대해 신고하면 조치를 취하는 제도입니다. (문제는 비민주적 구조때문에 잘못 쓰인 일이 많다는 점이지만요.) 오늘의 훈련 과제는 간단히 '올 한해 본조 생활의 애환(재미있던 일 아니면 힘들었던 일이든지)이나 내년 본조 생활에서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 주의사항 1. 성의없이 참여하는 자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2. 정병 및 갑사 아이콘을 사용하십시오. 3. 답안을 적을 때 '직역 이름, 훈련에 참여합니다'를 먼저 기술할 것 4. 한글 100자 이상으로 적을 것 5. 시간을 엄수할 것 개국630년 12월 23일 훈련원군관 장지용 |
http://www.1392.org/bbs?langhun: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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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1]")
이성필 630('21)-12-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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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안 왔죠??[630.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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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