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전라감영(全羅監營)

ㆍ작성자	정제두
ㆍ작성일	개국632(2023)년 9월 5일 (화) 17:25 [유시(酉時)]
ㆍ문서분류	선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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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목사] <논의> 개국632년 추수 사업 시행 관련

나주목사 정제두입니다.

개국632년 모내기 시행 관련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경상도 이방 남세준님, 전라도 병방 최준 님께서는 각자 9~10월 실시할 추수 사업의 시기와 장소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한은 9월 10일 까지 입니다.

개국632년 9월 5일
나주목사 겸나주진병마첨절제사 정제두

http://www.1392.org/bbs?lang84:1910

최준 632('23)-09-05 21:45	확인하였습니다. <632.09.05>

남세준 632('23)-09-05 23:52	확인하였습니다%.

최준 632('23)-09-09 08:26	전라감영 병방 최준, 개국632년 추수 사업 시행에 대해 하삼도 지역을 조사한 바, 아래와 같습니다. - 충청도 추수사업 (개국629년 10월 11일 ~ 10월 20일(만 10일)) - 전라도 추수사업 (개국628년 9월 19일 ~ 9월 28일(만 10일)) - 경상도 추수사업 (개국631년 9월 19일(월) ~ 9월 25일(일) (만 7일)) 위 순으로 진행되어 왔기에 이번에는 충청도에서 장소를 정해 1회로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본래 2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시켜 타 지역에서도 사업을 진행함으로서 지역민들의 활동을 도모하고자 했으나 최근 계획했던 사업인 수해복구 사업에서 나타난 결과로 지역민들의 참여가 너무나도 저조한 모습을 보였기에 횟수를 늘리기 보단 사업기간을 최대한 연장하여 지역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어 본 의견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사업 진행 시기는 9월 24일(일) ~ 10월 3일(화)이 어떨까 합니다. 이때는 추석 연휴 시작 주와 더불어 10월 2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기에 연휴기간 동안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할 수 있을꺼라 생각되어져 의견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남세준 632('23)-09-10 23:37	최근 추수사업 내역을 보면, 시행 지역 중 전라도가 가장 오래 되었으니 전라도에서 추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정에 대해서는 2회차로 진행을 하는 것이 지역 활성화 및 홍보 차원에서 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전라도에서 1회차, 충청도에서 2회차 진행 식으로), 회차별 진행기간이 5일로 규정되어 있어 이를 바꾸지 않는 한 현 상황에서의 2회차 진행은 무리로 보입니다. 1회차 진행 시 연휴 기간 중에 진행하자는 병방님의 의견에는 동의하며, 업무 처리 지연 가능성을 감안하여 2가지의 일정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안) 632.09.24 (일) ~ 10.03 (화) 2안) 632.09.28 (목) ~ 10.07 (토)

정제두 632('23)-09-12 17:22	두 분 관속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올해 추수 사업은 전라도에서 9월 24일(일) ~ 10월 3일(화) 만 10일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