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0(2021)년 9월 24일 (금) 11:17 [오시(午時)]

ㆍ추천: 0 ㆍ열람: 999

[愚巖] 조금씩이라도

요즘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해서 미루고 있는 일들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러고 있는 모습에 참 스스로에게 할 말을 잃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힘을 내고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하여 당분간은 학업에 매진하려합니다.

물론 아조에서 생활하는 것이야 시간을 내어서라도 와서 활동을 해야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기에 문제가 되진 않지만 이젠 제 업무에 충실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좀 보이려고 이렇게 몇 자 적어봤습니다.

가만히 멈춰있다는 것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후일에 대한 대비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멈춰있다는 것은 그 만큼 노력을 할 생각이 없다는 의미이고, 앞으로 더 나아갈 생각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엔 발전성없이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가겠지만 발전성 있는 자제는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 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늦었지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나가보려합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8:8085

공은

630('21)-09-24 15:19

바쁜 일상속에서 아조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저 전 대단하신 분들이 모였고, 아조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곳이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화이팅입니다.


최준	저 역시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	09/24 23:44

장지용 630('21)-09-25 22:23		어느정도 일정을 매니지먼트해서 조정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 조정을 부분적으로 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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