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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중국민족은아냐 #開樂
2. 고구려가 중국을 사대(事大)했다는건 주도권을 쥔 패자(者)라는 것을 인정하고, 일종의 봉신(封臣)으로서 섬기겠다는 얘기긴 하지만, 현대적인 개념으로 고구려가 중국민족이었다거나 중국영토 내의 자치구라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고구려는 현대 민족적 개념으로 보면 한민족에 속하고, 한민족이지만 현대 중국의 조선족처럼 중화제국 내의 소수민족이었다기보다는, 결정적으로 일종의 외교적 자립권 및 군사적 자주권을 가진 독립국이었습니다. 어느 소수민족의 자치구가 외교권이나 군사권에 있어 독자적인 행보를 용인받았겠습니까? 3. 이러한 명백한 사실을 외면하고 일부 사실을 호도하여 견강부회하는 것은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朝休 개국634년05월20일화, 평안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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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朝休)
김애당(金愛當)
조휴(朝休)의 수심헌(守心軒) 
http://www.1392.org/bbs?land87: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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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34('25)-05-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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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 사학계는 마르크스주의 사학 등 서구식 사학 이론을 동아시아사에 좀 억지로 끼워맞춘게 있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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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9.gif "[2]")
송윤우 634('25)-05-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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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전세계가 자신들의 것이라고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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