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박하늘
ㆍ작성일	개국623(2014)년 2월 24일 (월) 18:49 [유시(酉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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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외교 방해한 국회의장의 무례함

방금 '[기자의 눈] 과학외교 방해한 국회의장의 무례함'(기사보기) 이라는 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극에서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강창희 국회의장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모양입니다.

준공식 행사가 끝나고 곧 미국 남극기지에 대한 시찰이 이어진 듯 한데, 거기 환영식에 참석한 강창희 국회의장이 미국기지 대표의 영어 환영사 도중에 못 알아듣겠다고 나가자고 소리를 쳤다고 하네요.

기사에 따르면 이는 상당한 외교적 결례라고 하더군요.

가뜩이나 2월은 국회 임시회가 개회되는 시즌인데, 의원 외교랍시고 본 회의도 빼먹고 나가 있는 사람이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정치불신 가지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럴 때 마다 이가 바득바득 갈리는군요.



		박하늘(朴하늘)

		자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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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623('14)-02-24 19:23

저건 외교적 결례는 고사하고 인간적 결례라고 보이네요.


박하늘	그러니깐요. 삼부요인 씩이나 되는 양반이 저 모양이니 말 다했죠.	02/24 19:43

성삼문

623('14)-02-24 20:30

저런 분이 국회의장 씩이나 하고 있다는 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부끄럽네요.


박하늘	그러게요. 기사보면서 참 한심하다 싶더라구요 ㅠ_ㅠ	02/24 20:39

박찬

623('14)-02-24 20:44

가만히라도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저게 뭐람.... 자기가 국회의장이라고 눈에 뵈는게 없었나?


박하늘	그러게요 그 미국대표라는 분이 한국말 알았어봐요 하아 ㅠ_ㅠ	02/24 21:35

홍봉한

623('14)-02-24 21:09

나라의 중책을 맡은 사람이 왜저럴까요..


박하늘	자질 검증 같은 거 영 안 하나봅니다 이거 ㅠ_ㅠ	02/24 21:35

김시습

623('14)-02-24 22:33

제가 보기엔 강창희라는 분, 극친미파라는 신분을 감추기 위한 고도의 전략전술로 보이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무식한 짓거리를 자행할리 없을테지요.
고로 강창희는 극친미파이거나 국가의 얼굴에 똥칠을 한, 무례하기 이를데 없는 무지깽이이거나 둘 중의 하나이니 국회의원직에서 제명시켜야 합니다. 묵과하면 안되지요. 뒤늦게 사과하는 모양을 취하거나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 놓더라도 말입니다. 에구, 쯔쯔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