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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다준
[치영] 추운 것인지, 더운 것인지.
이번 겨울은 춥다, 춥다 하더니 결국 그렇게 추운 겨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도 춥다고 하여 교회 가는 길에 두텁게 껴입었더니 결국에는 땀이나 삐질삐질 흘렸습니다. 분명히 춥다면 춥다고 할 수 있는 날씨임에도 등에 땀이 나고, 이마에서 땀이 흐르는 것은 왜일까요? 요즘은 더운 여름 → 추운 겨울 → 덜 더운 여름 → 덜 추운 겨울 → 더운 여름의 사이클이 반복된다는데 올해는 그 사이클이 비껴 나간 것만 같습니다. 아무래도 좋으니 올 한 해는 풍성한 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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伯韓
여다준(呂茶晙)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면, 어떤 일인들 이루지 못하겠는가. 
http://www.1392.org/bbs?land71:1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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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31('22)-01-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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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긴 해요. 영하와 영상 사이에서 애매한 기온이 연일 지속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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