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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화광] 시절이 수상하여
완화자분의 교훈은 탐욕으로 인해 망각했고 위록지마의 무리들은 대중을 향해 궤변을 늘어놓고 교언영색으로 품위를 스스로 훼손하는 행태가 만연한데도 시절은 무심하게 수상타(수상ㅎ다) 수상타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하네요.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하는 건 동서고금의 진리인 것만 믿으라는 건지 뭔지 시절이야 그렇게 무심해도 되겠지만 답답한 심정은 어쩌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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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
김시습(金時習)
텅 비어 있으면 아름답고 고요합니다 
http://www.1392.org/bbs?land71:1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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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1]")
장지용 631('22)-11-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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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불안정하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네요. 무언가 저 밑에서 거대한 움직임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몰라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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