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애당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2월 3일 (토) 12:25 [오시(午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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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休] 상황파악안되는바보.

회사에, 헬창인 동기나 다름 없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개그코드도 맞고, 혼자 일하는데 있어서

주변 분들한테 아쉬운 소리하며 부탁하는게 어려웠었는데,

그런 점은 별 부담 없이 처리 해줬어서 내심 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제가 하려는 방향과는 완전 딴판으로 놀기 시작했고,

결국 어렵더라도 부탁할 다른 분을 찾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실제 글로도

완곡히 돌려 얘기하긴 했지만, 너랑은 이제 끝이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도 여전히 이러한 상황 파악을 못 하고, 자기 멋대로 노는 바보짓을

계속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새 회사 팀 분위기가 사실 좋지 않습니다.

-朝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