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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강의] 제383강 : 항공여행 이럴 땐 이렇게!
항공여행 이럴 땐 이렇게! 저번 주말에 번다하게 일정이 꽉 찼었습니다. 밀려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항공여행을 할 때 이럴 땐 이렇게 해야하는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갑자기 비행기에 탈 때 존이 나뉜다면 가끔 비행기에 탈 때 항공권에 ZONE (숫자)가 표시된 것은 일종의 탑승 조를 의미합니다. 이는 항공기내 동선 문제때문에 탑승 조를 편성하여 그 조별 순서대로 탑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탑승시각과 이륙시각 중 뭘 따라야 하나? 항공권에는 탑승시각과 이륙시각이 서로 다르게 적혀있는데, 시간 순서상 앞시간인 것이 탑승시각입니다. 이 시점부터 본격적인 탑승 수속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점이 되기 전에 항공권에 적혀있는 탑승구 앞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기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 기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꼭 안전하게 걸어잠그는 습관을 길들여야 합니다. 열림/닫힘 표시를 해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승무원을 불러야 할 때 여행자는 좌석에서 리모컨이나 화면에 있는 승무원 호출 버튼을 통해 승무원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음료나 컵라면 등의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간단한 의료 요청이나 기기 오류 등 여행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조치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조치를 받았다면 그 승무원의 이름을 기억했다가 항공사 홈페이지에 칭찬 레터(고객의 소리 코너 등)를 보내주면 대단히 좋습니다. 그 승무원에게는 인사고과 반영이거든요. (승무원들도 엄연히 직장인이랍니다!) 기내식 메뉴가 궁금하다면 항공사에 따라서 기내식 메뉴를 사전공개하는 경우가 있으니 구체적인 메뉴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요즘 대한항공의 경우, 홈페이지에 날짜와 비행편을 입력하여 검색하면 해당 기내식 메뉴의 사진까지 공개하기도 합니다. 간식은 언제 신청하나요? 비행 도중 음료 정도는 승무원이 수시로 서비스하는 것이니 적절한 서비스를 활용해도 됩니다. 컵라면의 경우 여행 중간에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4시간 이상 비행에서 좀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동 날수 있어서입니다. (실제로 훈장님이 런던 가는 비행기에서 그랬습니다) 항공사의 공식 간식서비스는 지정된 시간에 움직입니다. 승무원들이 카트 등을 통해 간식을 준비해주면, 일괄 배급하는 경우도 있고 선택지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공편에 따라 간식 대신 약간의 특별 음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비행기에서 아픔을 호소하면 항공여행 도중 아픔을 호소하면, 일단은 승무원에게 이상함을 알린 다음 간단한 응급처치를 먼저 진행합니다. 그 다음에, 기장이 기내방송을 통해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여 그 의사의 조치를 받을 수도 있고, 그 다음으로 비상시에는 회항이나 긴급착륙 등을 하거나 도착 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됩니다. 마일리지 점수가 궁금하다면 여행자의 항공사 마일리지 점수가 궁금하다면, 항공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점수와 적립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절대 분실물 발생시키면 안 되는 이유 공항에서는 분실물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소지품 간수를 잘 해야 합니다. 물건을 내려놨다고 탑승 후에는 되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고 해도 엄청난 고생을 치러야 하므로, 공항에서는 소지품을 철저히 소지해두시기 바랍니다. 분실물이 없어야 합니다! 수하물 무게가 걱정일 때 수하물 무게때문에 걱정일 경우에는 가장 좋은 전략은 일단 여행자 일행끼리 무게를 맞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항공기를 탈 때만 그렇게 넣은 다음에 도착지 공항에서 도로 돌려주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또한, 면세품 등의 이슈로 기내에 반입했지만 국내에서 소지에 어려움이 있을 시 국내 도착 후 수하물 찾는 구역에서 캐리어에 넣는 대안도 있습니다. (훈장님이 도쿄에서 그렇게 했었습니다) 다만 정석대로 하려면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추가요금은 현금 이외에 마일리지로도 낼 수 있습니다. 수하물을 빨리 찾는 방법 수하물 찾는 순서라고 알려진 취급주의 표시라던지, 적재 순서론은 사실이 아닙니다. 항공기의 무게 등을 고려하는 조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우선권이 있는 것은 퍼스트 클래스 먼저, 비즈니스 클래스 그 다음, 그 뒤에야 일반 여행자들입니다. 수하물을 싣는 컨테이너 등의 적재 내용의 결정권자는 공항 담당자입니다. 또한, 마일리지 등급이 의외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 국내 LCC에서는 일종의 '웃돈'이 적용되는데, 국내 LCC는 약간의 추가금을 내면 우선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하물이 안 보인다 싶으면? 항공여행을 하다가 수하물 찾는 곳에서 수하물이 당장 안 나오면 먼저 순서가 뒤에 있을 수 있으니 일단 기다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는 항공사에 클레임을 걸어야 합니다. 여행자들이 받은 수하물 번호 등을 확인하여 항공사에 클레임을 걸어서 수하물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며칠 뒤에 여행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그때는 항공사와 공항에서 여행자의 숙소까지 운반해줍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편에서 이 에피소드가 등장합니다) 그러고도 오리무중이라면, 이때는 완전히 수하물이 분실된 것이므로 진짜 클레임을 단단히 걸어둬야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등과 수하물 신호 장치 등을 이용해 추적 장치를 준비하는 여행자도 있습니다! 내리고 나서 어느 순서를 따라 움직이는가?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 터미널 도착층으로 갈 때 다음 줄을 따라가야 합니다.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공항일때 - 내국인 줄을 따릅니다. 외국공항이되 태극기 표시가 있을 때 - 태극기가 가르키는 방향을 따릅니다. (대표적으로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이런 편입니다. 이는 실전편에서 이야기할 자동입국심사 규정을 대한민국 국적자에게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외국 공항일 때 - All Passport 줄, 즉 외국인 줄을 따릅니다. ======================== 드디어 항공편이 거의 다 끝났습니다! 잠깐 막간의 에피소드들을 준비한 다음, 드디어 본격적인 실전 해외여행으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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