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서당 훈장 노동훈 발행 - 자운서당 발행 소식지 제4호 - 개국623(2014)년 12월 29일
자운서당 훈장, 노동훈 사임 공식 발표
개국 623년(2014) 12월 18일 자운서당 훈장 노동훈은 훈장직을 사임할 것을 공식으로 발표하였다. 사임사유는 민국에서 대학교 4학년 즉, 취업준비생 신분이 되므로 지속적인 강의 진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이후부터 되었던 접속체력 저하가 극심하였지만, 기초한문 3부 강의를 마쳐야 한다는 책임감에 무리를 해서라도 지금까지 강의를 진행해왔다. 노동훈 훈장은 개국622년(2013) 10월에 부임하여 한문학개론 강의를 진행하였다.
기초한문강좌 종강
노동훈 훈장의 강의 내역
개국 623년(2014)12월 19일자운서당의 강좌인 기초한문 강좌를 3부 16강 특강4강으로 종강을 하였다. 노동훈 훈장은 종강사에 "한문이 어렵고 지겨운 과목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으나 훈장의 역량이 부족하여 성과를 이루지 못하여 매우 아쉽다.그럼에도 수강해주신 서생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개국 622년(2013) 10월 1일에 자운서당에 부임한 노동훈 훈장은 15강으로 구성된 한문학개론 강좌를 통해 아조민들에게 한문학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강의하였다. 그리고 개국623년(2014)년 1월 중순, 한문학개론의 후속강의인 기초한문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 강의는 당초 4부 51강, 특강 10회로 구성된 강의였으나 중간에 강의 계획을 수정하여 3부 16강 특강 4회로 단축하였다.
자운서당의 변화
추후에 강의를 한다면,
자운서당은 노동훈 훈장이 부임하기 전까지 아조에서 크게 주목받는 교육기관이 아니었다. 개국 622년(2013) 10월 노동훈 훈장이 부임한 이후로 자운서당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고, 강좌별 수강생이 최대 6명에 이르면서 서당 분위기가 활기를 띠었다. 그리고 622년 12월 자운서당이 아조내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장을 받았다. 이듬해에 기초한문 강의를 진행하면서 서당의 발전을 위해 여러 문서들을 정비하고, 서생제도와 장학제도를 도입하였다.
Q: 자운서당에 부임하면서 한문학개론, 기초한문 두 과목을 강의를 진행하셨는데, 강의를 마친 소감이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A: 강의를 진행하기 전에는 수강생기 없을까봐 걱정 아닌 걱정을 하였어요. 현대인에게는 한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래도 예상외로 호응이 많더군요. Q: 그렇군요. 훈장님께서 다시 강의를 진행하려고 한다면 어떤 강의를 진행하고 싶습니까? A: 주제는 한문으로 크게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강의 방식에 변화가 생기겠지요. 아마 이론과 이야기 위주의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원문 강독을 해보니, 배우는 사람도 고생이고,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고생임을 깨달았어요.^^ 그러니 앞으로 앞으로는 이론이나 이야기 위주로 강의가 진행될 것 같아요. 생각하고 있는 과목은 '한문학사'나 '이야기로 읽는 사서(四書)'를 구상 중입니다. Q: 지금까지 진행한 강좌보다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언제쯤 이들 강의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그것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마 접속체력도 회복하고, 민국에서의 일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진행할 것 같아요. 지금으로써는 정확히 언제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은 없어요. Q: 예,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운서당 훈장 노동훈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훈장님, 님은 2014년 잘보내시고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알림]
1. 지금까지 자운서당 강의를 수강해주신 서생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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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여러분, 아조민 여러분 남은 2014년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훈장] <보관> 소식지 - 자운의 빛 4호
[훈장] <문서> 교육기관절목 제2장 
정제두 
노동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