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학당(嶺南學堂)

ㆍ작성자	정예림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4월 8일 (토) 03:21 [인시(寅時):오경(五更)]
ㆍ문서분류	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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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영남학보 002호

영남학보

영남학당 훈장 정예림 발행 - 개인 발행 소식지 제002호 - 개국626(2017)년 04월 08일

아조는 지금 교육 열풍

아조는 지금 교육 열풍이 매섭다. 팔도의 모든 교육기관에 교임, 훈장이 부임하였다. 성균관은 교임이 차정되었으며 곧 제23기 학기를 개강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청암서원은 장지용 원장의 부임 이후 운영의 정상화를 이루었으며 최근 정병욱 훈장이 부임하여 장지용 원장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평안도 대동학당에 영남학당에서 강의하던 정예림 훈장이 부임하여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황해도 자운서당과 전라도 고산서당에도 김관 훈장이 부임하여 끊어졌던 교육의 맥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대동학당, 자운서당, 고산서당은 강의가 오랫동안 중단되고, 신임 훈장이 부임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교육이 침체된 곳이었는데 신임 훈장들이 부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기존의 정석학당이나 태백서당, 영남학당, 천손서당에서도 양질의 강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정석학당에서는 여전히 이운 훈장이 경서강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백서당에서는 고무열 훈장의 법학 강의가, 영남학당에서는 정예림 훈장의 행정학세미나가, 천손서당에서는 홍봉한 훈장의 사회복지발달사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팔도의 모든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강의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열풍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란다. 교육 활성화가 아조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성균관 재개 윤허		자운·고산서당 훈장 부임

지난 4일, 예조에서 올린 '성균관 재개 등에 대하여' 계본에 전하께서 "성균관 운영 재개를 계본대로 허락한다."라고 하셨다. 성균관 재개가 윤허된 것이다. 예조에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입학지원을 받은 결과 유생 3인과 청강생 4인이 지원하였으며 모두 문과로 신청하였다. 이와 같은 백성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성균관 재개라는 결실을 맺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과 교임으로는 천손서당 훈장 홍봉한이, 교양과 교임으로는 영남·대동학당 훈장 정예림이 지원하였으며 지난 4일의 재개 윤허에 따라 예조 명의의 교임 차첩이 발행된 상태이다. 현재 성균관은 입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 사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조에서는 성균관 학사 운영에 있어서 성균관 관원 하나 없이 예조에서 통제하게 할 수는 없다며, 지난 5일 성균관 관원 인사에 대한 계본을 올린 상태이다. 비답이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해도 자운서당과 전라도 고산서당에 김관 훈장이 신임 훈장으로 부임하였다. 황해도 자운서당은 지금은 청암서원 훈장으로 있는 정병욱 훈장이 지난해 10월까지 국어학개론을 강의하였던 곳으로 약 6개월 만에 새 훈장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전라도 고산서당은 남세준 前훈장이 지난해 1월까지 여행을 주제로 강의하였던 곳으로 약 1년 3개월 만에 새 훈장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김관 훈장은 개국618년 6월 청암서원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아조의 여러 교육기관에서 법학을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619년 1분기, 619년 3분기, 621년 1분기에 교육 활성화 포상을 받았다. 특히 619년 3분기는 그간의 교육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삼급 팔괘장을 수훈하였다. 현재 김관 훈장은 자운서당에서는 형법을, 고산서당에서는 민법을 강의하기 시작하였다.


천손서당 최준 훈장 사직		영남·대동학당 강의

천손서당 최준 훈장이 갑작스러운 사직을 하였다. 지난 4월 5일, 최준 훈장이 직접 쓴 천손서당의 학사에 올라온 강의 관련 알림문에는 "갑작스런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기존 4월 말까지 진행하려던 교양과목에 대한 강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드리며, 차후 다시 훈장으로서 더 질좋은 강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보잘 것 없었던 제 강의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최준 훈장은 자신이 속한 용화연가에 최근 관직에서 삭탈된 것과 관련한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는데, 이를 볼 때 훈장 사직과 어전에서의 일이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천손서당은 홍봉한 훈장 1인만이 있으며 지난 4월 2일 "근대~미군정시기의 사회복지"라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영남학당과 대동학당에 정예림 훈장의 신규 강의가 올라왔다. 영남학당에는 지난 4월 2일 전체로는 제316강 "조직몰입", 그리고 이를 측정해볼 수 있는 제317강 "조직몰입 척도"가 올라왔고, 지난 3일에는 제318강 "워라밸"을, 지난 6일에는 제319강 "직무스트레스"와 이를 측정해볼 수 있는 제320강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올렸다. 대동학당에는 지난 1일 제116강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을 담은 첫 강의에 이어 지난 4일 제117강 "국가의 유형과 변화"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청암서원 강의		태백서당 강의

청암서원 정병욱 훈장의 신규 강의가 올라왔다. 지난 2일 청암서원 제418강 "장애개념의 분류", 지난 3일 제419강 "우리나라와 외국의 장애범주 비교", 지난 4일 제420강 "장애인 등록과 등급판정 제도", 지난 5일 제421강 "장애인 인구현황과 일반적 특성", 오늘 8일에는 제422강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태백서당 고무열 훈장의 신규 강의가 올라왔다. 지난 5일 태백서당 제166강 "강요된 행위"를 주제로 4월 첫강의의 포문을 열었으며, 같은 날 제167강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알림]	04.02 천손서당 제208강 근대~미군정시기 사회복지 (홍봉한 훈장) 04.02 영남학당 제316강 조직몰입 (정예림 훈장) 04.02 영남학당 제317강 조직몰입 척도 (정예림 훈장) 04.02 청암서원 제418강 장애개념의 분류 (정병욱 훈장) 04.03 영남학당 제318강 워라밸 (정예림 훈장) 04.03 청암서원 제419강 우리나라와 외국의 장애범주 비교 (정병욱 훈장) 04.04 대동학당 제117강 국가의 유형과 변화 (정예림 훈장) 04.04 청암서원 제420강 장애인 등록과 등급판정 제도 (정병욱 훈장) 04.04 자운서당 제176강 형법(각론)학 오리엔테이션 (김관 훈장) 04.04 고산서당 제142강 민법학 오리엔테이션 (김관 훈장) 04.05 태백서당 제166강 강요된 행위 (고무열 훈장) 04.05 청암서원 제421강 장애인 인구현황과 일반적 특성 (정병욱 훈장) 04.05 자운서당 제177강 사별한 여인과 동침을... (김관 훈장) 04.05 고산서당 제143강 감탄고토(甘呑苦吐) (김관 훈장) 04.05 태백서당 제167강 국가법령정보센터 (고무열 훈장) 04.06 영남학당 제319강 직무스트레스 (정예림 훈장) 04.06 영남학당 제320강 직무스트레스 측정 (정예림 훈장) 04.08 청암서원 제422강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 (정병욱 훈장) 04.08 고산서당 제144강 신의성실 (김관 훈장) 04.08 자운서당 제178강 결혼목적 약취·유인죄 (김관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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