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청암서원에서 정식으로 입교를 받아 공부하고 있는 선비는 아니나 이 곳 동서재라는 곳에 좋은 글귀를 써도 된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보고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물론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청암서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선비가 되어 여러 서원의 동학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대학] - 中 -
(正心修身) 정심수신
心不在焉이면 示而不見하고 聽而不聞하고 食而不知其味니라.
이는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라는 뜻으로서 마음은 그 사람의 주인이니, 사람은 자신의 몸을 바르게 수양하려면 먼저 그 마음이 올바른 상태에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유학] 좋은 글귀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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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철 
김시습
진의
성삼문
이성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