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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프의 후기라고 할까나...
1월12일 화창한 토요일 아 침일찍 부모님에게 " 저 대구 칭구집에서 자고 올께여 그래도 돼여??" " 딴대 가는건 아니구??" " 아녀 그럴리가여~~ㅡ.ㅡ;;" 그래서 이리저리 준비하다 10시에 부산 가는 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12시 2시간만에 부산에 도착해 반기는건 배고픔...ㅠ,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전화를 넣었습니다. " 향이 언니..^^ 앗 서면으로 오실 꺼라구여? 그럼 부산 롯데 백화점에서 만나도록 하져..^^" 포항에 있는 롯데와 부산 서면의 롯데의 차이점을 비교해가며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일행과 상봉^^ 전화를 받고 계신 향이 언니는 금방 알아보겠구,,, 사진에서만 본 운성님은 금방 알아 보겠더라구염,,,그리구 승민님 저번에 오프참가한다는 말을듣고 나니 승민님은 알아 보것는데.차분하고 이쁜 두명의 여자가 절 보며 누군지 알겠냐고 하는 순간 말문이 막히기시작했습니다..허거,,, 누구지(-.-?) 미안스러운 맘밖에..알고보니 동선이와 은유,, (내가 알고 있는 지숙이..) 넘넘 미안한 맘에 말도 제대로 못 했습니다.. 미안해......ㅠ.ㅜ 담에 보면 나 때려도 조아.. 기꺼이 맞을께... 선이가 이제 가야 한다고 해서 얼마 안남은 시간동안 우리는 차를 마시고 구포역으로 가서 바래다 주구,,, 시에프 하나 찍구,, (어설펐지 아마?^^;;) 숙소로 가게되었습니다. 그쪽에서 사조에서 처음 보는 신용호님과 만나서 어리숙한 인사 몇 마디 하다.. 숙소로,,, 숙소를 보고 참으로 마니 놀랐습니다. 환상의 전망대... 바다는 온대 간데 없고,, 환상의 전망대라는 글짜만 덩그라니...ㅡ.ㅡ'' 약간의 휴식과 승민님과 용호님과 원카드를 치다. 밥을 먹고 있는데 겸이 언니가 남편과 함께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다.. 먹을 껏을 사들고 오신다는것을 향이 언닌 무조건 사양하며 지금 남아 있는거 처치 곤란이라고 하며... (정말 먹을 것이 많더군요,,, ㅡ.ㅡ;) 약간의 헤프닝과 ( 겸언니는 향언니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3층을 헤메고 있었음..) 1년만의 겸언니와 남편분을 보니..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습니다. 부러버라,, 존댓말을 써가면서 존중하는 부부라.... 와.....^o^ 그리고 겸 언니의 남편분의 말발에 모두들 할말을 잃었다고 나 할까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겸언니와 남편분은 가시고 우리는 술잔을 꺼내들고 술한잔 하며. 도란도란 야기를 나눴습니다. 참 저 모르는 야기가 많아 이리 저리 물어가며. 듣고 웃느라고 정신이 없었다고나 할까여...^^ 그리고 나서 어느덧 벌써 3시가 넘어가고 지금 자면 낼 아침에 못 갈꺼라는 생각에 자면 안돼는데..은유는 잠이 오는데 자지도 못하고 불쌍한 은유,,ㅠ,ㅜ이불을 꺼내오신 향이언니 이불속에 들어가 잠을 깨려 하다 동양화를 꺼내들고 향언니와 승민님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할려고 했지만. 판 돈이 없는 관계로 더 욱더 잠 만 와서 그만두고 자 리를 치우고 잠을 깨우기 위해 밖으로 나갈준비를 하거 있었습니다 그러다. 널부러진 콜라 켄을 보고 은유랑 쌓기놀이 하다가 어느 덧 엽기 콜라 볼링 하다 불쌍한 배.. 하나 버리고,,,,성님의 "자동차" 소리에 나와 밖으로 나가 즐겁게 탔져~^^ 그담에 노래방으로 갔지만 더욱더 잠만 오구 이상한 마이크와 씨름만 하다가 힘만빼구,,, ㅠ,ㅜ 해 뜨는거 보러 갔다가 허탕만 치고 숙소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참 해뜨는거 보기 넘 힘덜었습니다.. 어문 해는 나오지도 않고 저기서 사고 현장의 연기만.....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승민님과 용호님과 함께 버스 터미널로 오느라. 향언니와 은유와 성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버스 터미널로 와서 용호님과 승민님과 작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의 오프모임이라서 ^^ 참 긴장이 마니 되었는데.. 그래더 넘 즐거운 오프였습니다. ^^ 선이의 동추위 오프와 다른 그 성숙하고 이쁜 모습을 보고 못 알아 봤다는게 넘 미안했구, 몇마디 못해서 넘 아쉬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보게 된다면 그때는 많은 야기를.. 미안해 동선아....... 은유는 상상대로 넘 기여운 ^^ 그런^^ 동생같은 .. 말도 넘 이쁘게 하구,,,, 담에 구미에 꼭 널러 갈께......^^ 성님과 승민님은 활발하구,, 참으로 친절했습니다..^^ 넘 고맙지요,,^^ 둘이 이렇게 저렇게 챙겨 주는 모습을 보니 진짜 오누이 다웠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성님의 손은 못 보구,, ,, 참 아쉬었습니다.. 쩝... 향이 언니^^ 역시 인솔자 다웠고 참 성격이 시원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오상세가로 들어 가더니 안주인이 다된거 같았습니다 언니 결혼 전과 결혼 후가 참...^^ 아시져??? 신용호님.. 첨 뵙는분이라서 그런지.. 말은 몇마디 못 나누었으나..그래도 사조에서의 명성이...^^ 역시나 형수인 향언니의 말은 잘 듣더군요,,,(마산에서 부산으로 올때..^^ ) 이상 저의 오프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오프였습니다..^^  신용호 ( ) 01/15[23:21] 저두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말 잘듣는 세가 다섯째... 진인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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