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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
[경기도/급제] <상소> 논신형관상병독창궐사태소(論新型冠狀病毒猖獗事態訴)
지금 민국이 아니더라도 전 세계 인민들은 신형관상병독의 전 세계적 창궐사태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원래 개국628년 말에 중국 대륙 무한(武漢)에서 발견되어 전 세계 인민이 도처에 연결되어 한 계절도 안 되어 세계보건기구라는 만국공법에 의해 설립된 보건위생기구가 '펜데믹'이라고 부른 창궐사태임을 선언하고 전 세계 인민들이 이 신형관상병독을 타도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원래대로이면 '무한병독'이라 불러야한다고 하나 새로운 만국공법에는 특정한 성읍, 국가, 동식물등의 이름을 병독의 이름으로 쓰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기에 세계보건기구가 부득불 마치 관상을 닮은 병독이라 하여 신형관상병독이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인들은 이 신형관상병독을 민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표현해 '코로나19'라 칭하고 있으니 이 소에서 '코로나19'라는 것은 신형관상병독 자체 또는 신형관상병독 창궐사태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이전 전 세계 인민들은 세계 제국(諸國)을 왕래하는 것이 매우 자유로워 민국의 언론은 연일 세계 제국의 풍물과 자연, 고적을 소개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고 신마저 대만도(臺灣島)와 대영국의 수부 난돈(蘭墩)과 북부 산악지대인 사객란국(斯客蘭國), 특히 그 지방의 수부 애정보(愛丁堡)을 견문하였고 이 일과 신이 민국의 생업으로 알게 된 세계 제국을 방문하는 방법과 준비하여야 할 일, 세계 제국의 풍물과 자연, 고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세계 제국을 유람할 때 숙박 제 문제등 세계 제국을 유람하고 왕래하는 일에 대하여 논하는 것이 신이 대동학당에 나아가 강의하는 대 주제이고 지금까지 139개의 강의를 논했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창궐사태의 현재 진행상황을 소상히 강의로 전달하여 백성들이 세계 제국을 유람할 때 주의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동학당에서의 일에 대해 전하께서 명륜장을 베풀어 그동안의 강의 노고를 치하해주시니 이 논소와 별개로 성은이 망극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사은숙배드리옵니다. 이처럼 자유롭게 전 세계 인민들이 왕래하던 와중에 코로나19가 창궐하여 전 세계의 물류와 자유로운 이동이 불시에 차단되고 극적으로 세계 제국을 이동하려해도 유람등의 목적으로는 왕래할 수 없다고 세계 제국이 포고할 정도로 전 세계 인민 이동의 자유가 사라졌습니다. 신마저 세계 제국을 왕래하고 싶은 욕망이 매우 크오나 코로나19 창궐과 신의 빈곤한 처지로 그러할 수 없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에 세계 제국을 왕래하게끔 하는 항공사등은 파산하거나 직원을 해고하거나 국유기업화되거나 다른 회사에 인수합병되는 등 고초를 치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 인민들은 신음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죽는 자도 전 세계에 비일비재하고 법국(法國)의 전임 수장이라 데스텡이라는 자나 미합중국의 명장이자 본조로 치면 도체찰사에 비할 수 있으나 그 통수범위가 미합중국을 넘어 만국에 이르는 자였던 콜린 파월이란 자도 코로나19에 의하여 죽었다고 하니 이 코로나19가 악독한 병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코로나19의 창궐로 많은 문제와 위기가 세계 제국 도처에 비일비재하게 많아 외신을 자주 듣는 신조차 전하께 아뢸 사안을 정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신조차 듣게 된 외신, 즉 해외 제국의 사정을 민보로 정리하여 본조 백성들에게 알리려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나 코로나19 창궐로 많은 외신 속보가 시시각각 들어와 정리할 수 없어 민보를 발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상황은 이렇고, 민국과 본조에 상황에 대해서 아뢰겠습니다. 민국은 창궐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발원지로부터 근접한 국가에 왕래가 자유로워 발견되었고 얼마 안 가 경상도 대구를 중심으로 신천지라는 사교집단의 무리를 시작으로 전국 도처에서 감염이 시작되었습니다. 민국은 국가적 위기를 선언하였고 민국 보건당국을 중심으로 총체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국에서는 코로나19 병독에 감염된 자를 '확진자'라 칭하고 있는데, 매일같이 코로나19 대응 최고 관원인 정은경은 매일 민국 백성들에게 그 전날 확인된 확진자의 숫자나 창궐 사태등에 대하여 언론사의 기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국에 상황을 만방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민국 백성들은 정은경의 발표에 집중하였고 정은경은 신발이 다해지고 머리가 하얗게 될 지경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소상히 알리고 민국 백성들에게 맞설 것을 마치 선전관과 초유사처럼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디 정은경은 민국 보건복지부의 속사 질병관리본부의 수장이었사온데 민국은 이 속사를 질병관리청이라는 별도의 아문으로 승격하여 전면적으로 코로나19와 그 이후 민국에 불연히 찾아올 병독과 감염병에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민국 정부는 정은경을 질병관리청의 초대 수장으로 사실상 유임하여 위기에 흔들리지 말 것임을 신칙하였습니다. 이에 코로나19를 막는 것이 지금 해야 할 사명이라고 정은경 자신이 각오하여 대외에 알릴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민국 정부는 매일같이 확진자가 얼마큼인지등을 알려 백성들이 한치라도 흐트러짐이 없어 코로나19에 주의하고 예방하고 있으며, 매일같이 전국 방방곡곡에 코로나19를 확인하는 인원을 두어 확진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있어 신마저 한번 불운한 일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관청의 통보에 부랴부랴 검사받고 음성, 즉 확진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나서야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던 지경이었습니다. 다만 민국은 자영업이 생업인 자가 많아 폐업하는 자가 많사오며 재난지원금이라 칭하는 금전을 백성들에게 진휼하여 백성들이 그 금전으로 자영업자들에게 돈을 쓰게끔하는 등 이들을 진휼하기 위한 대책을 민국 정부가 마련하고 있사오나 세계 주요 제국에 비하여 자영업으로 생업을 영위하는 자의 비율이 많아 민국 정부와 국회등의 근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은 어떠한 자도 확실히 답할 수 없어 신 마저 근심하고 있습니다. 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제국은 코로나19를 타도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과학자들이 백신이라는 종독법을 만들어 세계 제국의 인민들이 이 백신 접종이라는 종독법에 따라 예방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민국에서도 종독법을 엄격히 시행하여 신마저 민국에 수입된 미합중국과 덕국(德國)의 과학자의 노력으로 개발된 화이자 종독을 규정에 따라 종독법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대만과 월남의 과학자들도 종독을 개발하였다고 밝힐 정도로 전세계 과학자들이 종독과 종독법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많은 과학자들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있사온데 확실한 치료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많은 전 세계의 인민들이 종독법을 시행받고 있으며 확실한 치료제가 시중에 나올 수 있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물론 민국의 과학자들도 종독, 종독법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신이 대동학당 강의에서 '전 세계 인민들이 종독법에 따라 종독을 받고 있다'는 사실과 그 실황을 소개한 적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민국에서 엄격하게 방역을 시행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앞에서 말한 신천지라는 사교집단을 시작으로 전광훈이라는 태봉조의 요승이자 군주인 궁예에 비할 수 있는 악독한 목사 등은 전국 인민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목사라는 것은 본디 고대 유대의 야소(耶蘇)라는 자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자신들이 상제라 지칭하는 존재를 숭상하는 기독교라는 종교의 파벌인 개신교를 이끄는 자로 과거 천주학이 구라파에서 부패했을 때 이를 개혁하고자 하는 개신교라는 대안을 내세워서 전 세계 인민들이 따르게 되었고 민국에서도 미합중국등 서방 제국의 선교로 많은 이들이 개신교를 믿고있사온데 신천지는 이 개신교에서 파생된 흔히 이단이라 부르는 사교집단으로 많은 인민을 혹세무민하고 있어 목사라는 자들은 일제히 신천지 집단을 없애야한다고 자신들이 정학으로 규정하여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논리와 그 사교집단이 허황되게 주장하는 논리를 반박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전광훈은 신천지와 달리 세칭 이단이라는 사교 집단이 아니오나 목사들이 요사스럽다고 사교집단이라고 규정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도 있을 정도로 문제가 있을 정도입니다. 목사들은 전산망으로 집회하라는 정부의 명령에도 대면집회를 강행하는 소수파가 있어 근심을 살 정도였으며 전광훈은 이러한 소수파들의 수괴급 인물입니다. 그 외에도 최근 해외로부터 유입된 오미크론이라는 변종 병독이 신의 본적지인 인천에 있는 전광훈과 다른 교회의 목사를 숙주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민국에서 개신교에 대한 인식이 추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상제와 야소의 이름으로 방해하지 말라고 하고 있으니 가히 수괴인 홍수전이 상제의 둘째 아들이자 야소의 동생임을 참칭하며 반란한 중국 청대의 태평천국의 무리와 비슷하다고 할 정도라 신이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신마저 넓은 의미의 개신교라 할 수 있는 영길리국의 군주가 나마(羅馬)에 주재한 천주학의 수장이라 세칭 교황이라는 자가 영길리국의 제 문제를 간섭하는 것에 반발하여 영길리국의 군주가 영길리국 교회의 수장임을 선언하고 독립하여 대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회당을 짓고 민국에서도 경운궁 옆에 지은 서울대성당을 중심으로 활발히 선교하는 성공회를 신봉하고 있는지라 이러한 근심은 신이 신봉하는 것을 세인들이 이러한 자들의 문제로 비난할까봐 근심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민국의 성공회라는 대한성공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명령에 따라 자진하여 회당을 닫은 적도 있고 전산으로 집회하거나 제한된 자만 집회에 참석하라는 주교라 부르는 수장의 지시에 따라 민국의 회당은 일제히 행동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자신들이 세계성공회공동체라고 칭하는 만국성공회는 공개적으로 '우리는 회당 건물만 닫았다. 이는 우리 자체가 상제를 신봉하는 자이니 우리 자체가 회당이고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는 말을 대외적으로 밝힐 정도였으니 전하께서도 개신교라 하여 무조건 악독한 무리라 생각하지는 말아주시옵소서. 그 외에도 많은 민국 백성들은 코로나19를 위한 방방곡곡의 검사소에서 민국 관원들의 지시에 따라 검사를 받고 있으며 정부가 규정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고, 종독법에 따라 종독을 마치는 등 자진하여 예방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나 이를 위반하여 방탕하게 행위하는 자들도 많아 방탕하게 행위하는 자들을 민국 백성들은 그 방탕한 자들을 비판하고 관원에게 방탕한 자들을 신고하여 정부의 포고령을 위반한 죄를 물어 법규에 의하여 처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민국의 수장인 대통령에 도전하겠다고 나선 자마저 방탕하게 행동하여 관원들부터 신칙 받았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민국의 백성들은 상하를 막론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창궐을 종식시키기 위해 총력으로 노력하고 있고 방탕한자는 치죄받거나 신칙받습니다. 본조에는 다행히 민국에서 확진자라 부르는 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민국 관원의 지시로 검사를 받았다는 백성들도 종종 보일 정도고 전라감영 병방 최준은 본디 민국에서 중국으로 유학을 가 학업에 정진하려 했으나 중국 정부가 유학생이라해도 엄격히 입국을 금지하는 포고령으로 중국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본조 조정에서도 이 신형관상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방관청을 중심으로 방역행사를 전개하였으며 한성관아는 조만간 본조에서의 종독법을 시행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전하께서 한성관아를 격려하시어 많은 백성들이 본조에서도 종독법에 따라 종독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옵소서. 대전 예전 장려조에는 "나라의 명예를 드높였거나 부모에게 효성스럽고 형제간에 우애가 있는 백성은 정기적으로 예조에서 합계하여 국왕에게 보고한다." 라 규정하고 있사오니 예조에 명해 코로나19등 전염병에 맞서 전 세계 도처에서 방역을 시행하고 치료를 행한 의사와 간호사, 치료제, 종독, 종독법을 연구하고 개발한 과학자를 격려한 자를 칭송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명해주소서. 만약 예조에서 공덕비를 세우자고 제안할 경우 민국에서 이를 행하는 관청인 질병관리청의 본청이 있는 본조 충청도 청주목(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형조에는 초창기 코로나19 창궐로 민국에서 큰 비판을 받은 사교집단 신천지의 수괴 이만희나 악독한 요승이라 할 수 있는 전광훈을 치죄할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과거 전광훈은 한성부와 형조에서 치죄를 검토하였으나 제반 문제로 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전광훈은 대중을 선동하여 거의 역모 수준의 행동을 유발할 뻔 했었고 유언비어를 날조하였으며, 주위에 협박을 하거나 민국의 법령을 위배하는 행동도 했었기에 한성부와 형조에서 엄격히 치죄를 검토했던 것입니다. 아조의 역사를 돌아보건대 우리 백성들은 악독한 전염병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과거 정조대왕 시절 정약용은 자신의 문집을 통해 당시 최대의 전염병인 천연두를 예방하고자 대영국을 시작으로 보급된 우두법에 관한 논증을 남겼고 헌종대왕 치세에는 인두법이라는 우두법을 시행하였다는 기록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 갑오경장 이래 우두법 시행이 철저하여 일인(日人)도 칭찬할 정도였습니다. 고종태황제때에도 서양 의사의 조언을 받아 호열자를 타도할 수 있었사온데 그 서양의사의 조언은 현재에도 표현이나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원리로 호열자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아조와 민국의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증명해냈습니다. 그리고 고종태황제때의 지석영은 대중들에게 종독법의 원리를 시행하고 가르친 것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우두법의 목표였던 천연두는 과거 미주의 원주민을 학살할 정도로 악독한 종독이었으나 이러한 전 세계 인민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공식적으로 그 종독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이미 민국에서는 사실상 소멸했으나 해외 소수 제국에 남아있는 종독인 소아마비도 세계 의사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천연두 다음으로 인간이 종독 자체를 타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전하께서 이러한 아조와 세계 제국의 전염병 극복의 역사와 전염병 극복 의지를 백성들에게 윤음으로 반포하시면 만 백성들이 코로나19 위기에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 어리석은 신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도 다행히 확진자가 아니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민국 정부의 방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외 출입을 자제하고 심지어 대영국 대사관 부설 어학당의 영어 강습회 참석도 중지하고 앞서 말한 신이 신봉하는 성공회의 집회에 나갈때도 집회만 마치고 곧바로 귀가하고 있습니다. 대영국대사관 부설 어학당 영어 강습회 참석을 중지한 원인은 신의 빈곤도 원인이나 강습 도중 민국 관원들의 확진자 접촉 통지로 인해 강습회 관리단이 강습 참여를 중지하라는 지시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민국 법령에 따른 종독법 시행도 이미 규례에 따라 마쳤습니다. 다만 대영국의 북부인 사객란국 견문때 만난 자폐인 여자 붕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신마저 주의할 정도였습니다. 이에 민국에서 교류하는 자폐인 붕우들에게 이 일로 주의를 철저히 하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신과 많은 관원과 백성들이 이 신형관상병독, 즉 코로나19에 맞서 행동하고 있으니 전하께서도 이 상황에 대해 알아주시기를 청하고 외람되오나 이에 대응할 본조의 대책에 대해 논하기 위하여 이 상소를 올립니다. 신은 삼가 물러나 비답을 기다리는 바입니다. 개국630년 12월 5일 경기도 급제 신 장지용 올림 |
http://www.1392.org/bbs?sangso: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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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minister.gif "[1]")
정예림
630('21)-12-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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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한 뜻을 잘 알았다. 포상이나 치죄에 관한 부분은 추후 논의하는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논죄에 관한 사항은 필요에 따라 관계 관청에 고발토록 하라." 이상 전하의 비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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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