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정예림 ㆍ작성일 개국633(2024)년 2월 16일 (금) 10:02  [사시(巳時)] ㆍ구분 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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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좌부승지] <윤대> 제191차 윤대 시행 승정원에서 주관하여 윤대(輪對)를 시행합니다. 윤대에는 중앙 관청의 수장(기관장) 또는 참상관(종6품 이상)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관 업무에 대한 경과 보고, 사업 제안, 기타 조정 또는 관청 사무에 대한 의견 등을 문서 등록시점으로부터 3-4일 내에 입궐하여 댓글로 기술하시면 됩니다. 의정부, 삼사, 승정원, 육조 각 관청의 수장, 한성부 관원(판윤 대행)은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기타 참상관은 의견이 있는 경우에만 계합니다. 단, 수장이 아닌 참상관이 소관 관청 사무와 관련 있는 사항을 계할 때에는 먼저 관청의 내부 의견 조율(수장 결재 또는 보고)을 거쳐야 합니다. 수장의 경우에 이번 윤대에서 계할 내용이 없으면 간단히 없다고 적습니다. 수장이면서 별다른 사유 없이 윤대 개시 시점으로부터 만3일 이내에 윤대에 참여하지 않으면 인사평점 1점이 감산됩니다. 사유가 있어 기한 내에 참여하지 못하였으면 그 내용을 윤대 댓글이나 별도 계목으로 계합니다. 개국633년 2월 16일 승정원좌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정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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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 633('24)-02-16 22:01	이조참판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 아룁니다. 비변사에서는 근속기장 및 은사 수여 후속조치를 완료하였고, 이조에서는 문관 인사 평정을 진행 중입니다. 윤대 시행을 청할 때 아뢴 안건은 금년 조정 사업과 윤대 정례화 두 가지였습니다.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주좌에서도 논의된 바 있는데, 실록청이나 경연 등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대체로 회의적이었고, 주도 및 참여할 관원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조사해보니, 단기 사업에 한해서는 주도 또는 참여가 가능한 관원이 더러 있었습니다. 하여 신의 생각으로는 왕실 행사 등 비교적 단기에 매듭지을 수 있는 사업을 정하여 완수함으로써 조정의 역량을 확인하고, 조정을 이끌 차세대 관원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한 줄로 아룁니다. 윤대 정례화의 경우 정기적인 시행을 청하며 구체적인 횟수 등을 논의하고자 하였습니다. 주좌에서는 분기에 한 번 시행하고, 윤대를 시행하는 달에는 주좌를 시행하지 않도록 하는 안이 많은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 경우, 1, 4, 7, 11월 1일에 시행하고 다음 윤대는 7월 1일로 예정하는 것이 어떤가 아룁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이성필 633('24)-02-16 22:28	군자감정 신 이성필 아룁니다. 호조에서는 비변사로부터 은사 수여 후속조치를 넘겨받아 업무를 진행하였사옵나이다. 또한 지침에 의거 3월에 호구조사를 시행하려 하옵나이다. 3월 15일(금)부터 22일(금)까지 진행하고자 하오며, 이번 호구조사 시행 기관은 충청감영으로 하고자 하옵나이다. 조정 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참판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사옵나이다. 이미 관원들이 민국의 생업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장기적인 사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사옵나이다. 이에, 단기 사업을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떠한가 사료되옵나이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정예림 633('24)-02-17 11:41	승정원좌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신 정예림 아룁니다. 승정원은 특별히 계할 사항이 없습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강준영 633('24)-02-17 20:09	선공감주부 신 강준영 아룁니다. 공조에서는 상반기 모임평가에 대한 업무를 완료하였사옵니다. 조정 사업에 대해서는 참판의 말과 같이 우선 단기적인 사업을 먼저 진행하며 중장기적 사업에 대한 조정의 역량을 확인하는 것이 어떠한가 사료되옵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김신 633('24)-02-19 14:44	사복시정 신 김신 아룁니다. 망 접속이 제한되는 곳에서 근무 중으로, 늦은 참석에 벌을 청합니다. 병조는 2월 근무평정을 포험한 상시 업무수행을 하고 있으며, 훈련원의 재가동 및 적극 홍보방안에 대하여 고려하고 있습니다. 본시 훈련원은 본조를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인 만큼, 병조 관원이 겸하면 되는 일이므로 달리 인력 보강을 요하는 것도 아니라 사료되옵니다. 청하옵건대, 수요조사를 명하시어 2인 이상이 있는 경우 훈련원 재가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윤허하여 주십시오. 또한, 훈련원 출신으로 군관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군관을 뽑는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함이 어떠하겠습니까.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국왕 633('24)-02-22 12:50	각 관원이 말한 바를 잘 들었다. 윤대를 1월, 4월, 7월, 10월에 시행하는 것으로 정례화한다. 호구조사는 비국에서 전결할 일이다. 훈련원은 수시로 정병 지원자 내역 또는 의지를 파악하여 그 대상자가 2인 이상이면 보직 이동 등을 통한 가동 재개를 추진하라. 오랜만에 시행되는 윤대이므로 조정 사업 등과 관련하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야 하겠다. 중추부, 오위 등의 관원도 자리에 나와 의견을 개진케 하라.

이운 633('24)-02-22 13:50	동지중추부사 겸오위도총부부총관 신 이운 아룁니다. 신이 오래도록 실직을 감당하지 못해 조정의 업무 현안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어서 지난 주좌의 내용과 금번 윤대의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새로운 중장기 사업 진행에 관해서는 그 뜻이 참으로 지당하나 조정의 여력이 이전만 못하여 진행이 어렵다는 중론에 신 또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단기 사업 또한 어떤 사업이 진행될지는 알 수 없으나 그간의 경력과 능력을 토대로 참여 및 수행 의지가 있는 관원을 선별하여 진행하면 어느 정도 성과를 기대해 봄 직합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한명회 633('24)-02-23 00:16	예조참판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 아룁니다. 비변사 계본에 따른 인사 조치를 완료하였고, 예조에 부임하여 관련 업무를 확인 중입니다. 우선 소과 생진시는 2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만 9일간 시행을 청합니다. 시제는 지침에 따라 24일까지 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비변사 관원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아룁니다. 이에 무관 낭청으로 군자감정 이성필, 문관 낭청으로 사옹원주부 강준영을 명하심이 어떠하겠습니까. 정 이성필은 비변사 경험도 있고 조정 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있으니 적임으로 여깁니다. 주부 강준영은 관력이 짧기는 하나, 신과 예조에 근무할 때 다양한 업무를 능숙하게 처결하였고 공조 수장으로서도 빈틈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관원의 의사는 확인하였습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김시습 633('24)-02-23 03:14	첨지중추부사 겸세자익위사좌익위 신 김시습 아룁니다. 왕세자 서연의 틀을 갖추는 세부 논의 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신에게도 윤대에 참여하여 의견을 아뢰게 한 성은에 감읍할 뿐입니다. 조정 관원의 여건이 완전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직에서 최선을 다하여 현안은 물론이요 조정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진력하는 관원들에게 조금의 도움도 주지 못하고 있으니, 부끄러움으로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왕세자 서연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국에서의 사정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실직으로 전환하여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서민교 633('24)-02-25 13:07	동지중추부사 겸세자시강원우부빈객 신 서민교 아룁니다. 조정의 사정이 예전과 달라 사업을 하기로 결의하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신하로서 부끄러울 뿐이니 감히 다른 말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왕세자 서연에서 진척을 내지 못하여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금년에는 적극 추진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있을 조정 사업에도 신이 할 일이 있다면 또한 신의 몫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국왕 633('24)-02-26 12:48	예조에서 계청한 소과 시행 일정을 그대로 재가한다. 비변사 관원 충원 역시 원안대로 시행하라. 단기 사업 추진에 대해 찬동하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 개진이 아직 없다. 달성 가능한 사업의 종류나 방안에 대한 의견을 차례대로 말해 보도록 하라.

한명회 633('24)-02-28 02:06	예조참판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 아룁니다. 신이 처음에 왕실 행사라고 아뢰었을 때는 책봉례에 준하는 예식(禮式)을 염두에 둔 것이나, 오례를 여러날 상고해보아도 마땅한 예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친향선농의(親享先農儀)와 같은 의식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 의미도 있고 조정과 백성이 더불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여겨지나, 경칩(3월 5일)이 머지 않아서 적합한 시일에 맞추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도감이 개설된 예를 살펴보면, 숭례문중건도감이 사업 시작부터 의궤 봉안까지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으니 단기 사업의 모범이라 할만 합니다. 공사를 추진하는 경우, 궁궐 중에서도 좋지만 현재 민국에서도 금년 말까지 보수를 진행 중인 종묘 또한 적합한 것으로 아룁니다. 인조대왕 대의 종묘수리도감(宗廟修理都監) 등의 예를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제상정도감의 경우 단기 사업으로 볼 수는 없으나 상당한 진척이 있던 단계에서 좌초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러 관원이 합심해 지난 논의를 잘 살펴 발전적으로 계승한다면, 중단기에 마무리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소과 생진시 시관으로, 예조참판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 충주목사 겸충주진병마첨절제사 황석, 행교서관정자 권준우 3인을 의망합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강준영 633('24)-03-01 19:33	사옹원주부 겸비변사낭청 신 강준영 아룁니다. 신의 생각으로는 왕실 행사로 찬수개화(鑽燧改火)를 함이 어떨까 하옵니다. 찬수개화는 철이 바뀔 때마다 나무를 비비어 새로 불을 취하는 의식으로,《주례》하관(夏官)에 '사관(司爟)이 행화(行火) 하는 정령(政令)을 맡아, 사시(四時)로 국화(國火)를 변화시켜서 때때로 퍼지는 질병을 구원하였다.'라 하는 것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사옵니다. 또한, 경국대전 병전(兵典)에 따르면 찬목개화(鑽木改火)라 하여 '입절일 즉, 입춘(立春)·입하(立夏)·입추(立秋)·입동(立冬)과 계하(季夏)의 토왕일(土旺日)에 찬목개화(鑽木改火)를 하고 여러 고을(諸邑) 또한 이와 같은 의식을 한다(亦依此例).' 하였사옵니다. 태종대왕께서 개화령(改火令)을 내리셨고 성종대왕 대에 이르러 그 예(例)가 지방으로 강화되었사옵니다. 비록 책봉례에 준하는 예식은 아니오나 다가올 입하에 왕실 행사로 찬수개화식을 함이 어떠하겠사옵니까. 또한 도감을 개설하여 공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참판이 말한 종묘의 보수와 함께 민국에서 금년에 시행 예정인 창덕궁 돈화문에 대한 보수작업도 같이 추진하는것이 어떨까 하옵니다. 아울러 평점에 관해 아룁니다. 前예빈시정 겸비변사낭청 박세당은 예조의 수장으로서 이번 윤대에 참여하지 않았사옵니다. 승정원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윤대에 참여하지 않았느니 전례에 따라 평점 1점을 감산함이 어떠하겠사옵니까.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이성필 633('24)-03-02 23:26	군자감정 겸비변사낭청 신 이성필 아룁니다. 이미 참판과 주부가 언급한 것 뿐 아니라, 신이 조사를 해보니, 고종황제께서 제사를 드렸던 원구단(환구단) 역시 일제에 의해 훼철된 후 현재는 황궁우만 남은 상황이나, 그 황궁우도 보수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사옵나이다. 이에 종묘, 돈화문 뿐 아니라 황궁우의 보수 작업 역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옵나이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강준영 633('24)-03-05 22:42	사옹원주부 겸비변사낭청 신 강준영 아룁니다. 문관 평정 결과에 대하여 아룁니다. 금일 평정 결과로 승사랑 행교서관정자 권준우가 누적 평점이 6점이 되어 통사랑으로 가계되었습니다. 아울러 승직에 대하여 아룁니다. 행정자 권준우는 천거 이래 예조의 업무를 능숙히 수행하면서 하점 없이 2개월 이상 근속하였습니다. 이에 행정자를 예조 속아문 정8품 관직인 교서관저작으로 내부 승직하는 것이 어떠하겠습니까.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홍봉한 633('24)-03-06 13:17	행용양위사직 신 홍봉한 아룁니다. 신이 불민하여 실직에 나가아지 못한 상황이나 윤대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망극할 따름이옵니다. 단기사업과 관련하여서는 예조참판, 사옹원주부, 군자감정 등이 아뢴 바를 적당한 시기에 나누어 진행하면 좋을 듯 하옵니다. 신이 안과질환으로 인해 수술, 혹은 수술예정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중에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잘 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실직에 나가 조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국왕 633('24)-03-07 13:02	예조의 시관 인선을 계청대로 재가한다. 이조에서 계청한 부분은 이미 파직으로 조처하였으므로 추가하지 않는다. 내부 승진은 원안대로 하라. 조정 사업에 관한 여러 관원의 의견을 잘 들었다. 조정 사업을 일단 시행한다면 주관 관원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되는 동시에 일정 수준의 의미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므로, 한두 차례 사람을 모아서 시행하는 단순 행사나 의례는 굳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를 찾기 어렵다. 각 관아에서 하는 공역(工役)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것은 종례대로 관계 절차를 거쳐 시행하면 될 일이다. 세제상정도감을 재개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자면, 팔도가 흥성할 때나 세금을 징수하고 관리하는 것이 유지할 수 있을 것이기에 선뜻 허락하기 어렵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 각종 세금을 신설하고 거두는 것은 가뜩이나 부족한 유효 호구를 오히려 많이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애초 도입하려던 제도를 변경하여 징세 부분을 유보하거나 대거 축소한 상태에서 광흥창을 통한 녹봉 지급, 공조의 공사 수당 등의 재정 지출을 중앙과 지방의 보유 국고로 충당할 수 있도록 금전을 이관하고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어느 정도 실효가 있을 수 있겠다. 비변사에서 다시 의견을 수렴함 후 적절한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라. 오는 10일까지 다른 의견이 없으면 윤대를 마친다.

정예림 633('24)-03-11 15:16	어명에 따라 제191차 윤대를 종료합니다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7309		[경상도/대구부사] <사은> 신임 행대구도호부사 사은숙배 [1]		홍봉한	633('24).04.27-11:30	12
	7308		[경기도/검률] <사은> 신임 행경기도검률 사은숙배 [1]		권준우	633('24).04.26-23:30	21
	7307		[예조/참판] <계목> 공로비 건립 등에 대하여 [1]		한명회	633('24).04.22-01:36	49
	7306		[사옹원/주부] <계목> 문관 평정 결과에 대하여 [1]		강준영	633('24).04.21-21:36	42
	7305		[병조/참판] <계본> 문무관 인사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20-13:36	78
	7304		[비변사/제조] <계본> 공덕비 건립 등에 대하여 [1]		한명회	633('24).04.17-02:04	66
	7303		[병조/참판] <계목> 무관 인사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14-22:36	63
	7302		[사옹원/주부] <계목> 문관 인사에 대하여 [1]		강준영	633('24).04.08-22:40	71
	7301		[승정원/좌부승지] <봉입> 경기도 급제 장지용의 상소 [1]		정예림	633('24).04.05-10:51	69
	7300		[사옹원/주부] <계목> 문관 평정 결과에 대하여 [1]		강준영	633('24).04.07-00:04	56
	7299		[병조/참판] <계목> 제116차 소과 훈련원시 결과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03-17:42	51
	7298		[병조/참판] <계목> 무관 인사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03-17:40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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