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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
[예조/판서] <계본> 회방연 진행에 대하여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 겸세자익위사좌익위 김시습은 개국621년 2월 2일 제40차 대과 무과에 을과 제1인으로 급제하여 출사하였습니다. 이후 9년 이상 세자익위사, 선전관청, 사헌부 등 여러 관청에서 근속하였고, 개국627년에는 근정이급 보국장 수훈, 창국 제20주년에는 절충장군으로 가자되는 등 조정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회방 가계 혜택에 대한 병조의 의견을 조회하니, 이견이 없다고 회신하였습니다. 오는 달의 대안일인 11월 8일에, 장소는 본적지인 한성부에서 진행하도록 하시면 어떠하겠습니까. 회방연 참석자에게는 호조와의 협의를 거쳐 전례와 같이 수당 30냥 지급을 청합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개국633년 10월 29일 예조판서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 |
http://www.1392.org/bbs?sajor02:1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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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633('24)-10-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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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지사의 회방 계청을 보니, 그간 적잖은 시간이 흘렀음을 다시 느낀다. 회방연 시행을 계본대로 재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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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이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