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한명회
ㆍ작성일	개국630(2021)년 9월 17일 (금) 23:24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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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제조] <계목> 사직제례 및 석전대제 종료에 대하여

예조참판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 사직제례 및 석전대제 종료에 대하여 계목을 올립니다.

사직제례에는 예조참판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가 제례유사 및 대축관, 승정원동부승지 겸경연참찬관 정예림이 초헌관, 훈련원정 겸비변사낭청 이성필이 아헌관, 행승문원박사 겸중부참봉 여다준이 종헌관을 각각 맡았습니다. 제례 전일인 9월 6일 오후 4시 22분에 사직의 문을 열었고, 제례 당일인 동월 7일 오전 0시 0분에 제례가 시작되어 오후 2시 12분에 제례를 마치고 사직의 문을 닫았습니다.

석전대제의 제례유사, 대축관 및 종헌관은 사직제례와 같으며, 한성부좌윤 서민교가 초헌관, 제용감부정 겸비변사낭청 박세당이 아헌관을 각각 맡았습니다. 제례 전일인 9월 15일 0시 34분에 대성전의 문을 열었고, 제례 당일인 동월 16일 오전 0시 0분부터 제례가 시작되어 오후 11시 59분에 제례를 마치고 대성전의 문을 닫았습니다.

삼가 하교를 기다립니다.

개국629년 9월 17일
예조참판 겸비변사제조 신 한명회

http://www.1392.org/bbs?sajor02:10155

국왕 630('21)-09-18 14:05	제례 거행 결과를 잘 알았다. 헌관 혜택을 규례대로 적용하고, 전례에 따라 추석 연휴 3일간 조정 사무를 중지하라. 계목의 내용과 별도로 예조에 하교한다. 명예훈장을 지역 부문과 교육 부문으로 분리한 것은 3급 훈장에 비해 2급 훈장의 수여 기준이 높고 1급은 그보다 지극하므로, 지역 활동과 교육 공로를 넘나들며 상급 훈장을 수훈하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하니, 절목 개정 이전에 교육 분야에서 훈장을 받은 인물 가운데 지역 활동 공적이 충분히 치하되지 못한 경우가 있는지 살펴서 훈장 수여나 추서에 대한 의견을 담아 계하라. 지역 활동으로 먼저 수훈하였다가 교육 분야에서 빛을 보지 못한 경우도 같다. 애석하게 여기는 백성이 없도록 충분히 시간을 두고 살펴 계본을 올리도록 하라.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7307		[예조/참판] <계목> 공로비 건립 등에 대하여 [1]	한명회	633('24).04.22-01:36	46

7306		[사옹원/주부] <계목> 문관 평정 결과에 대하여 [1]	강준영	633('24).04.21-21:36	41

7305		[병조/참판] <계본> 문무관 인사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20-13:36	72

7304		[비변사/제조] <계본> 공덕비 건립 등에 대하여 [1]	한명회	633('24).04.17-02:04	65

7303		[병조/참판] <계목> 무관 인사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14-22:36	62

7302		[사옹원/주부] <계목> 문관 인사에 대하여 [1]	강준영	633('24).04.08-22:40	68

7301		[사옹원/주부] <계목> 문관 평정 결과에 대하여 [1]	강준영	633('24).04.07-00:04	56

7300		[승정원/좌부승지] <봉입> 경기도 급제 장지용의 상소 [1]	정예림	633('24).04.05-10:51	69

7299		[병조/참판] <계목> 제116차 소과 훈련원시 결과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03-17:42	51

7298		[병조/참판] <계목> 무관 인사에 대하여 [1]	이운	633('24).04.03-17:40	61

7297		[사복시/정] <계목> 무관 인사에 대하여 [1]	김신	633('24).03.29-10:31	80

7296		[예조/참판] <계본> 답서 초안 등에 대하여 [1]	한명회	633('24).03.28-00:06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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