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성균관(成均館)

ㆍ작성자	천어
ㆍ작성일	개국623(2014)년 9월 3일 (수) 10:14 [사시(巳時)]
ㆍ문서분류	문묘
ㆍ구분	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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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관] 개국623년 9월 석전대제

제례유사 예조참의 천어가 의복을 단정히 하고 문선왕기원 2565년(개국623년) 9월 3일에 문묘 대성전 문을 엽니다.

문선왕기원 2565년 9월 3일의 추기(秋期) 석전대제를 위하여 단(壇)과 상(床), 신위(神位)와 홀기(笏記)를 마련합니다.

석전대제를 진행하는 홀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례유사는 초에 불을 붙이고 제물을 올린다.
* 제례유사는 '[제례유사] 헌관들은 예를 갖추어 자리를 잡고 헌작하시오.'라고 쓴다. 이하 같다.

2) 초헌관은 술잔과 폐백을 올리시오.
* 초헌관이 '[초헌관] 무슨 직책 아무개가 술잔과 폐백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3) 대축관은 축문을 읽으시오.
* 대축관이 '[대축관] 축문 내용'으로 축문을 기재한다.

4) 아헌관은 술잔을 올리시오.
* 아헌관이 '[아헌관] 무슨 직책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5) 종헌관은 술잔을 올리시오.
* 종헌관이 '[종헌관] 무슨 직책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6) 이하 제관은 술잔을 올리시오.
* 각 헌관이 '[헌관] 무슨 직책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7) 대축관은 폐백을 땅에 묻고 축문은 불사르시오.
* 대축관이 '[대축관] 폐백을 묻고 축문을 불사릅니다.'라고 쓴다.

개국623년 9월 3일
제례유사 통정대부 예조참의 근정삼급진충장 천어

대축관/제례유사 : 예조참의 천어

천어 623('14)-09-03 10:33	[제례유사] 헌관들은 예를 갖추어 자리를 잡고 헌작하시오.

한명회 623('14)-09-03 11:16	[초헌관] 봉상시정 겸의궤청낭청 한명회가 술잔과 폐백을 올립니다.

천어 623('14)-09-03 11:46	[대축관] 유(維) 개국623년 세차 임신(壬申) 8월 10일(9월 3일) 정축(丁丑), 통훈대부 봉상시정 겸의궤청낭청 한명회는 밝으신 선성대성지성 문성왕께 감히 고합니다. 엎드려 생각건대 도는 모든 일보다 중하고 만세의 스승이 되니, 상정일을 맞이하여 정결한 마음으로 제수를 차려 올리나이다. 삼가 제수를 공경하게 올리오니, 선사 연국의 복성공 안씨, 선사 성국의 종성공 증씨, 선사 기국의 술성공 공씨, 선사 추국의 아성공 맹씨를 배향하고 공문의 십철과 송조의 육현과 우리나라의 십팔현을 종향하오니 가상히 여기시고 흠향 하옵소서.

라우주 623('14)-09-03 12:09	[아헌관] 행이조정랑 라우주가 술잔을 올립니다.

정진 623('14)-09-03 15:55	[종헌관] 영남학당 훈장, 한성부 이방 정진이 술잔을 올립니다.

천어 623('14)-09-03 17:59	[대축관] 폐백을 묻고 축문을 불사릅니다.

천어 623('14)-09-03 18:00	[제례유사] 석전대제를 종료하고 대성전의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