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성균관(成均館)

ㆍ작성자	묵향
ㆍ작성일	개국620(2011)년 10월 14일 (금) 19:31 [술시(戌時):초경(初更)]
ㆍ문서분류	문묘
ㆍ구분	제례

ㆍ추천: 0 ㆍ열람: 217

[제관] 개국620년 10월 석전대제

제관 예조좌랑 묵향이 재계하여 의복을 단정히하고 문선왕기원 2562년 10월 14일(음력 9월 18일)에 문묘 대성전의 문을 엽니다.

문선왕기원 2562년 10월 15일(음력 9월 19일)의 추기(秋期) 석전대제를 위하여 단(壇)과 상(床), 신위(神位)와 홀기(笏記)를 마련합니다.

석전대제를 진행하는 홀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축관은 초에 불을 붙이고 축문을 읽으시오.
* 대축관이 '[대축관] 축문 내용'으로 축문을 기재한다. 관복을 입은 댓글로 한다. 이하 같다.

2) 초헌관은 술잔과 폐백을 올리시오.
* 초헌관이 '[초헌관] 아무개가 술잔과 폐백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3) 아헌관은 술잔을 올리시오.
* 아헌관이 '[아헌관]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4) 종헌관은 술잔을 올리시오.
* 종헌관이 '[종헌관]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5) 이하 제례 관원은 술잔을 올리시오.
* 각 헌관이 '[헌관]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6) 대축관은 폐백을 땅에 묻고 축문을 불사르시오.
* 대축관이 '[대축관] 폐백을 묻고 축문을 불사릅니다.'라고 쓴다.

* 제례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모두 댓글로 참여한 다음에 모든 헌관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15일까지 시행합니다.

묵향 620('11)-10-15 00:02	[대축관] 문선왕기원 2562년 10월 15일에 예조좌랑 묵향은 감히 밝게 선성대성지성 문선왕께 고하나이다. 엎드려 생각하건대, 도는 모든 왕보다 높고 만세의 스승이시라 정결히 제사를 올림이 옳고 마땅합니다. 삼가 희생과 폐백, 담근지 하루되는 술과 기장피쌀과 여러 제수들을 공경히 벌려 발게 드리옵고 선사 연국의 복성공 안씨, 선사 성국의 종성공 증씨, 선사 기국의 술성공 공씨, 선사 추국의 아성공 맹씨를 배향하고 공문의 십철과 송조의 육현과 우리나라의 십팔현을 종향하오니 가상히 여기시고 흠향 하옵소서.

박민승 620('11)-10-15 01:51	[초헌관] 성균관 교임 박민승이 술잔과 폐백을 올립니다.

김관 620('11)-10-17 11:40	[아헌관] 행내수사별좌 겸장례원별좌 김관이 술잔을 올립니다.

성삼문 620('11)-10-17 12:18	[종헌관] 행병조좌랑 성삼문이 술잔을 올립니다.

묵향 620('11)-10-17 14:48	[대축관] 폐백을 묻고 축문을 불사릅니다. 대성전의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