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사직(社稷)

ㆍ작성자	천어
ㆍ작성일	개국623(2014)년 8월 24일 (일) 01:50 [축시(丑時):사경(四更)]
ㆍ문서분류	사직
ㆍ구분	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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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유사] 개국623년 8월 사직대제

제례유사 예조참의 천어가 의복을 단정히 하고 개국623년 8월 24일에 사직의 문을 엽니다.

개국623년 8월 25일의 사직 제례를 위해 단(壇), 상(床), 신위(神位)와 홀기(笏記)를 마련합니다.

제례 당일인 25일에 사직 제례를 진행하는 홀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례유사는 초에 불을 붙이고 제물을 올린다.
* 제례유사는 '[제례유사] 헌관들은 예를 갖추어 자리를 잡고 헌작하시오.'라고 쓴다. 관복을 입은 댓글로 한다. 이하 같다.

2) 초헌관은 술잔과 폐백을 올리시오.
* 초헌관이 '[초헌관] 무슨 관직 아무개가 술잔과 폐백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3) 대축관은 축문을 읽으시오.
* 대축관이 '[대축관] 축문 내용'으로 축문을 기재한다.

4) 아헌관은 술잔을 올리시오.
* 아헌관이 '[아헌관] 무슨 관직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5) 종헌관은 술잔을 올리시오.
* 종헌관이 '[종헌관] 무슨 관직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6) 이하 제례 관원은 술잔을 올리시오.
* 각 헌관이 '[헌관] 무슨 관직 아무개가 술잔을 올립니다.'라고 쓴다.

7) 대축관은 폐백을 땅에 묻고 축문은 불사르시오.
* 대축관이 '[대축관] 폐백을 묻고 축문을 불사릅니다.'라고 쓴다.

개국623년 8월 24일
제례유사 통정대부 예조참의 근정삼급진충장 천어

천어 623('14)-08-25 03:29	[제례유사] 헌관들은 예를 갖추어 자리를 잡고 헌작하시오. 좌목(座目) 제례유사 겸 대축관, 통정대부 예조참의 천어 초헌관, 통정대부 형조참의 서민교 아헌관, 통훈대부 봉상시정 겸의궤청낭청 한명회 종헌관, 통훈대부 행군자감부정 김시습

서민교 623('14)-08-25 07:48	[초헌관] 형조참의 명예삼급팔괘장 근정삼급진충장 신 서민교가 술잔과 폐백을 올립니다.

천어 623('14)-08-25 08:07	[대축관] 유(維) 개국623년 세차 임신(壬申) 8월 초하루(8월 25일) 무진(戊辰), 조선국왕(朝鮮國王) 아무개는 삼가 신 통정대부 형조참의 서민교를 보내어 국사지신(國社之神), 후토씨지신(后土氏之神), 국직지신(國稷之神), 후직씨지신(后稷氏之神)에게 삼가 아룁니다. 사직(社稷)께서는 처음으로 가색(稼穡)을 일으키시어 두터운 덕으로 만물을 안으시고 높은 공으로 백성을 아끼시니 바라건대 신(臣)이 제수를 차려 올리오니 이 제사를 흠향하시어 복록을 거듭 내려주소서.

한명회 623('14)-08-25 14:00	[아헌관] 봉상시정 겸의궤청낭청 한명회가 술잔을 올립니다.

김시습 623('14)-08-25 19:08	[종헌관] 행군자감부정 명예삼급팔괘장 근정삼급진충장 신 김시습이 술잔을 올립니다.

천어 623('14)-08-25 20:56	[대축관] 폐백을 묻고 축문을 불사릅니다.

천어 623('14)-08-25 20:58	[제례유사] 개국623년 8월 사직제례를 종료하면서 사직의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