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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좌랑] <증언> 서태후의 언행
첫째, 어전을 소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전하와 여러 신료들이 자리한 어전회의에서 대화명을 서태지,울트라맨,하드코어등으로 바꾸며 진지한 태도로 임하지 않고 서태지 노래 가사등을 적으며 회의 진행을 방해를 하였습니다. 둘째, 전하의 어명을 거역하였습니다. 어전회의는 서태후와의 독대가 아니므로 귓속말을 하지 말라는 전하의 명을 거역하고 계속 귓속말을 하는 등 전하의 어명을 거역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디를 바꾸어 들어오라는 전하의 어명을 수차례 거부하였습니다. 셋째, 신료들을 모독하였습니다. 어전회의에 참석한 신료들을 욕보였습니다. 넷째, 아직까지 근신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아직까지 인정하려 들지 않고 입으로는 반성하고 있다고 하나 그의 언행(위에 참조)으로 보아 반성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의견> 어찌 이것이 장난끼 어린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까? 전하의 어명을 수차례 거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직 동일인물임이 확인된 바 없지만 군권장악, 서태후 측근이란 자가 어전회의에 들어와서 역시나 어전을 소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저번 어전회의에 이어 이번 어전회의에도 아이디를 바꾸어 나타나서 어전을 소란스럽게 하였으며 이런 언행을 살펴본바 아직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자기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한 계속 위와 같은 죄를 저지르면서 전하의 관대하신 처분을 바란다는 것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서태후를 엄벌에 처하여 아래로는 백성, 신료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있는 사조를 만드시고 위로는 나라의 기강을 세우시고 사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군권장악, 서태후 측근이란 자들은 서태후임이 확실치 않으니 그들의 죄는 적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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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