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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두
[훈련원/정] <교육> 초입사 관원 소양교육 3회차 - 송윤우님
*초입사소양교육 3회차 예절편 교육을 시작합니다. 초입사소양교육 3권 : 예절편기본 예절 관직이 높다고 하여 어른을 공경하지 않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하대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품계나 관품에 상관없이 모든 상대방을 존중하며, 존대해야 합니다. 지역 활동 퇴청후에는 지역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단, 퇴청 후의 사문서에는 통신체, 관복 아이콘 사용을 지양합니다. 단 이모티콘은 허용되고 관복 아이콘은 댓글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사문서에는 '직함(관청명/관직명)' 사용을 금합니다. 문서 제목 작성법 먼저 제목의 말머리에는 직함을 [관청명/관직명]의 양식으로 씁니다. 속아문의 경우 관청명으로 본청을 기입하지 않고 속아문의 이름을 씁니다. 권지 관원은 관직명 앞에 '권지'를 붙입니다. 그 다음 < >안에 간단히 용무를 기입한 후 제목을 씁니다. 예1) [이조/정랑] <논의> 인사평정절목 개정에 대하여 예2) [교서관/정자] <의견> 과거 시행에 대하여 예3) [군기시/권지참봉] <보고> 무관 품계 몰수 대상자 어전 출입 계본, 계목은 관청 수장이 올리되, 위임을 밭은 관원, 어명을 받은 관원, 수장을 대리중인 관원 등이 올릴 수 있고, 윤대에는 참상관이 참여할 수 있으나 어명에 따라 참하관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조정 현안에 대하여 아뢸 것이 있으면 차자(箚子, 약식 상소)를 올릴 수 있습니다. 차자를 올릴 때 아뢸 내용이 소속 관청의 사무와 관계된 일이라면 먼저 직속상관에게 상의를 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상소를 쓸 때에는 반드시 직함 뒤에 '신(臣)'자를 붙입니다. 어전 글쓰기를 하면 서식이 자동적으로 쓰여져 있으니 그대로 예를 갖추어 올리면 됩니다. 전하께 대한 예의는 존대를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스스로 '어리석은 신', '미천한 신'이라 칭하며 지나치게 자신을 낮출 필요까진 없습니다. 차자 올리기 보통 상소나 차자를 올릴 때 아뢸 내용이 소속 관청의 사무와 관계된 일이라면 먼저 직속상관에게 상의를 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 외의 내용은 차자(箚子, 약식 상소)를 통해 어전에 올릴 수 있습니다. 상소를 쓸 때에는 반드시 직함 뒤에 '신(臣)'자를 붙입니다. 어전 글쓰기를 하면 서식이 자동적으로 쓰여져 있으니 그대로 예를 갖추어 올리면 됩니다. 전하께 대한 예의는 존대를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스스로 '어리석은 신', '미천한 신'이라 칭하며 지나치게 자신을 낮출 필요까진 없습니다. 압존법(壓尊法) 사전적 의미; 문장의 주체가 화자보다는 높지만 청자보다는 낮아, 그 주체를 높이지 못하는 어법(語法). 예) ‘할아버지, 아버지가 아직 안 왔습니다.’ 본 조에서는 선대왕을 제외하고는 임금보다 높은 분은 없으므로 그 누구도 임금 앞에서는 다른 사람을 높일 수가 없습니다. 어전에서 압존법을 어기면 가볍지 않은 징계를 받을 수 있으니 아래 사례를 통해 압존법을 어기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사례1) 지난 故김선일께서알카에다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만 보아도 민국의 외교는 너무나도 답답한 실정이옵니다. (X) 지난 故김선일이알카에다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만 보아도 민국의 외교는 너무나도 답답한 실정이옵니다. (O) 사례2) 특히,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옵니다."품계가 종2품 아경(亞卿)에 이른 공신은 다시 군(君)으로 봉하는데 과연 인심이 얼마나 순응하겠습니까."아래 두 분도이 부분에 대해 언급을해주셨는데, 신도 지극히 그들의 말이 옳다고 사료됩니다. (X) 특히,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옵니다."품계가 종2품 아경(亞卿)에 이른 공신은 다시 군(君)으로 봉하는데 과연 인심이 얼마나 순응하겠습니까."아래 두 사람도이 부분에 대해 언급을해주었는데, 신도 지극히 그들의 말이 옳다고 사료됩니다. (O) 사례3) 대사헌서양갑 영감이올린 상소에 신이 오랫동안 등청을 하지 않아 징계대상으로 선정한 글이 있었사온데 (X) 대사헌서양갑이올린 상소에 신이 오랫동안 등청을 하지 않아 징계대상으로 선정한 글이 있었사온데 (O) 피휘법(避諱法) 피 휘(避諱)란 돌아가신 조상이나 임금의 이름에 쓰인 글자를 사용하지 않는 관습입니다. 우리 전통 사회에서는 부모나 조상의 이름을 쓰는 것을 피하였고, 나아가 임금의 휘를 쓰는 것을 피하였습니다. '피휘를 어긴다' 혹은 '휘를 범한다'라는 것은 크게 예의에 어긋나는 일로 간주되었습니다. 임금의 휘는 국휘(國諱)라 하였으며, 모든 백성이 글을 쓸 때에 그 휘를 쓰는 것을 피하는 것이 예의였습니다. 본조에서도 그러한 전통을 받들어 임금의 휘를 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선왕과 금상 전하의 휘는 종합안내 기초편 5번 국왕 정보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피휘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자(代字) : 피휘할 글자를 소리가 같거나 비슷한 글자로 대체하여 쓰는 방법 개자(改字) : 피휘할 글자와 뜻이 같은 다른 글자를 쓰는 방법 결자(缺字) : 피휘할 글자를 쓰지 않고 공백으로 남겨두는 방법 결획(缺畵) : 피휘할 글자의 한 획, 주로 마지막 획을 긋지 않는 방법 참고로 본조에서는 주로 역사적 기록을 할 때에 임금의 휘를 '모(某)'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혐(被嫌) 대간이나 다른 관원에게 탄핵을 받거나 허물을 지적 받았을 때의 처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째, 소명하는 상소를 올립니다. 소신대로 판단하되, 스스로 구설(口舌)에 오른 입장임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소명을 할 때에는 겸허한 자세로 차분히 변론을 해야 합니다. 오직 어전에서만 필요한 말을 하되 지역 게시판에서 다른 말을 하는 것을 아낍니다. 둘째, 피혐(被嫌)을 청하고 근신합니다. 피혐이란 논핵(論劾)에 관계된 관리가 직무를 정지하고 벼슬에 나가지 않던 관례를 일컫는 말입니다. 역시 처분이 내려질 때까지 말을 아끼고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신체 사용금지 관원은 우리말글을 보존하고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기 위하여기본적으로 모든 공문서에서 통신체를 사용하지 않으며, 사적인 장소에서도 통신체 사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이는 특별히 지방관이나 관속의 규찰이 시행되지 않는 공간에서의 문서나 댓글에도 해당됩니다. 과거(科擧)의 경우에도 통신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내용을 불문하고 입격, 급제가 불가합니다. 이는 특별히 교서가 내려진 내용이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관직표기(官職表記) 1) 기본 표기 : '품계(階)'-'관청(司)'-'관직(職)' 순서로 씁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예1) 통정대부 이조참의 : 통정대부(정3품 문관 품계) + 이조(관청 이름) + 참의(이조의 정3품 관직) 예2) 종사랑 홍문관정자 : 종사랑(정9품 문관 품계) + 홍문관(관청 이름) + 정자(홍문관의 정9품 관직) * 홍문관은 예조의 속아문(소속 관청)이지만 직함을 표기할 때에는 '예조 홍문관정자'로 하지 않고 그냥 '홍문관정자'라고만 합니다. 홍문관이 예조 속아문이라는 것은 관제표에 나와 있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 언제나 모든 직함을 적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때는 품계를 제외하고 관청-관직만 기재하며(간략하게 직함만을 적기도 함), 중요한 문서에 이름을 남긴다든지 의례에 참여한다든지 할 때에만 모든 직함을 기재합니다. 2) 겸직 표기 : 겸직은 본직 뒤에 나열하되, 앞에 '겸(兼)' 자를 붙입니다. 예1) 통정대부 이조참의 겸경연참찬관 : 이조참의로서 경연청의 정3품 참찬관 관직을 겸직한 경우 예2) 통훈대부 홍문관직제학 겸예문관직제학승문원판교 : 겸직이 추가될 때에는 그 뒤에 붙여서 계속 기술 * 겸직에는 아래 항목의 행수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즉 본직(本職)에만 행(行) 또는 수(守) 자를 표기합니다. 3) 행수법 적용 : 품계와 관직이 일치되는 당품(當品) 임명이 기본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행수법(行守法)'을 적용하여, 품계가 높으면 '행(行)' 자를, 관직이 높으면 '수(守)' 자를 붙입니다. 예1) 통정대부 행성균관사성 : 정3품 문관 품계(통정대부) 보유자가 종3품 성균관 관직(사성)에 임명된 경우 예2) 봉정대부 수성균관사성 : 정4품 문관 품계(봉정대부) 보유자가 종3품 성균관 관직(사성)에 임명되 경우 4) 기타 표기 : 영사(領事), 판사(判事), 지사(知事), 동지사(同知事) 등의 관직은 관직명의 일부를 관청명 앞에 적습니다. 예를 들면, 영돈령부사, 판의금부사, 지중추부사, 동지성균관사 등입니다. 또 수습 관직인 '권지(權知)'는 관청명 앞에 적으며(행수법 적용 안 함), 임시 관직에 붙는 '가(假)' 자는 관직명 앞에 붙입니다. 5) 공신호와 군호 표기 : 공신 훈호(勳號)는 품계 앞에, 군호(君號)는 관직 뒤에 적습니다. 종친부, 충훈부 등의 군(君)은 관청 이름을 쓰지 않고 군호만 기재합니다. 예) 수충협책정난동덕좌익공신 대광보국숭록대부 의정부좌의정 한산부원군 아무개 <과제 - 기한 5월 25일 까지> - 본 교육글의답글로 제출 자신이 제106차 소과의 담당 관원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다음 관리의제120차 소과 훈련원시 시관을 의망하는 가상 계본을 작성하시오. (계본 양식은창국대전 예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헌부대사헌 이운 군자감정 방인하 훈련원정 정제두 개국634년 5월 22일 훈련원정 정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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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sajog64: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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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gofficial.gif "[1]")
송윤우 634('25)-05-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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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였습니다 (634.0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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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원/정] <교육> 초입사 관원 소양교육 3회차 - 송윤우님 |
정제두 | 634('25).05.22-00:36 | 24 |
 [훈련원/정] <계목> 제120차 소과 훈련원시 시관에 대하여 (소양교육) |
송윤우 | 634('25).05.22-17:37 | 29 |
정예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