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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갑
[병조/참의] <방문> 제28차 소과 시행 안내
1. 시행 기간 : 2006년 12월 20일 00시부터 12월 26일 자정(24시)까지 (만7일간) 2. 응시 자격 : 호적신고를 완료한 백성 (품계 보유자는 정5품 이하) 3. 선발 인원 및 특전 1) 생원시 입격자 : '생원(生員)' 호칭 사용 및 대과 문과(文科) 응시 자격 2) 진사시 입격자 : '진사(進士)' 호칭 사용 및 대과 문과 응시 자격 3) 훈련원시 입격자 : '장재(將才)' 호칭 사용 및 대과 무과(武科) 응시 자격 4) 공통 특전 : 소과 입격자 명부인 '사마방목(司馬榜目)' 등재, 상위 입격자 천거 4. 과거 시제 (시험 문제) 1) 생원시 시제 : 논어 위정편에서 나온 고사성어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은 '옛 것을 앎으로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전통 문화나 역사, 제도 가운데 이 '온고지신', 즉 '옛 것을 통해 새롭게 배울 것이 있다'에 해당하는 사례에 무엇이 있겠는가. 대표적인 예를 하나 제시하고 그것이 온고이지신의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이유를 함께 서술하라.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2) 진사시 시제 : 최근 민국(民國:대한민국)에서는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상반된 두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그 하나는 '무릎꿇는 여교사'와 '초등학생의 교사 폭행'으로 대표되는 교권의 추락이며, 다른 하나는 '교사에 의한 학생 체벌'과 연관되어 추진되고 있는 '학생인권보호법' 등의 제정이다. 교육이란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는 학생 체벌에 대해 법 제정으로 제동을 걸겠다는 것인데, 이러한 두 가지 상반된 주장과 의견에 대하여 응시자는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가. 또 그 원인과 대책을 제시할 수 있겠는가.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3) 훈련원시 시제 : 프랑스의 군인이자 정치가 드골은 "우리는 전투(戰鬪)에는 졌지만, 전쟁(戰爭)에는 아직 지지 않았다." 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이처럼 '전투에는 졌지만 전쟁에는 이겼다'는 표현이 가끔 사용된다. 그렇다면 '전투'와 '전쟁'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또 역사적으로 전투에서 졌으면서도 전쟁에서 이긴 사례를 들어 전투와 전쟁의 차이점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5. 응시 방법 : 생원시와 진사시 응시자는 '문과 시험장(클릭)'에, 훈련원시 응시자는 '무과 시험장(클릭)'에 답안을 과거 응시 종료일 전까지 올리시면 됩니다. 6. 주의 사항 1) 한 사람이 소과 3개 과목에 동시(중복) 응시할 수 없습니다. 다음 시험에 응시하십시오. 2) 문관이 목표라면 생원시나 진사시에, 무관이 목표라면 훈련원시에 우선 응시하십시오. 3) 부정응시, 즉 인터넷 및 서책의 자료를 무단으로 표절, 도용하는 행위는 나중에라도 그 사실이 적발될 경우 모든 기록과 권리가 삭제 및 회수되고 죄의 경중에 따른 처벌을 받습니다. 4)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소신있게 답안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과거 제도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과거 시행 안내문 (클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국615년 12월 19일 시관 김지수, 한유찬, 윤영우, 서양갑, 정언신, 임상유, 김희종 |
http://www.1392.org/bbs?sajog5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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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어
박범
김지수
김희종
한종훈
임상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