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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부제조] <논의> 근속기장 신설에 대한 논의
비변사부제조 주관으로 근속기장 신설에 대한 논의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논의 기간 : 개국626년 5월 29일 - 6월 2일까지 (5일간) 논의 주관 : 비변사부제조 이운 참여 대상 : 비변사 관원 공개 여부 : 공개 논의 개요 : 근속기장 신설에 대한 논의 참고 자료 : 예조 근속기장 신설 공문(바로가기) 기타 사항 : 논의 기간 엄수 요망, 승문원판교 겸비변사낭청 정예림님의 근속기장 신설에 대한 제안 설명 개국626년 5월 29일 공조참의 겸비변사부제조 이운 |
http://www.1392.org/bbs?sajog02|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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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61cf27892d.gif "[1]")
정예림 626('17)-05-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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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낸 당사자로서 이의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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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i_60c9644f43.gif "[2]")
이운 626('17)-05-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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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619년 예조에서 5년 근속기장 신설에 대하여 정예림님과 비슷한 내용을 어전에 계청 했으나 당시 전교 하시길 1년, 3년 근속기장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는 하나 근속기장에 대하여 분명한 전교가 있었던 만큼 이 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근속기장 신설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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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6('17)-05-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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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년 11월~12월에 있었던 5년 근속기장 신설은 상당히 이른 시기였음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616년에 기장수여사목이 제정되고 불과 3년 여가 흐른 시점이고 아마 그렇기에 전하께서도 1년과 3년 근속기장만으로 충분하다고 전교를 내리신게 아닌가 합니다. 당시 상황과 지금을 단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지금은 개국626년입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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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 626('17)-05-3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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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말씀이나 현행 기장 제도만으로도 충분히 근속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념할 만하다 여겨 집니다. 장기 근속자 포상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정기 포상 기간에 개인의 공적에 따른 훈장 수여나 다른 포상으로 보충이 된다고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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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6('17)-05-3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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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을 치하하는 것과 '공적'을 치하하는 것과는 서로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데 보충이 된다고 보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또한 지난 공문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조의 현실을 볼 때 현행 1년 근속 기장과 3년 근속 기장 제도만으로는 근속의 노고를 치하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이 예조의 의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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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한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