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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차 소과 훈련원시 과거시험 시행 기간 : 2024.03.20-2024.04.29

ㆍ문서분류

원시

ㆍ추천: 0 ㆍ열람: 265

[한량] 제68차 소과 훈련원시 응시

훈련원시 시제
: 임진왜란 때 조선 육군은 일본군과 싸워 초반에 계속 패하였으나, 조선 수군은 이순신의 지휘 아래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이순신이 뛰어난 지휘관이었다는 것 이외에 조선 수군의 승리 요인으로는 무엇이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응시자 본인의 분석 또는 의견을 기술하라.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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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 내용 :

조선 수군의 군사 장비가 적보다 앞선 것도 승리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조선의 함선 판옥선과 거북선은 일본군에 안택선보다 튼튼해서 충돌시 적 함선이 작살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바다에 맞게 제작해서 움직임이 무척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화력에 차이입니다. 일본군의 수군은 함선이 약해서 화포를 실지 못하고 그 시대 일본군 수군 전술은 적 함선에 다가와서 백병전 시도, 난전을 이끌는 전술이었습니다. 반면 조선의 함선은 화포를 10~15정도가 있고 사정거리도 길어서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보다 월등히 강했습니다. 또 다른 승리 요인은 지리적 이점입니다. 물량에는 장사 없다고 일본군의 함선은 무려 1000척 이상있었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함선이 있다고 한들 물량으로 밀고 나가면 100전100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순신장군은 한산도나 진도와 같은 길이 좁으면서 물살이 센 곳을 골라 적으로부터 유인 썰물과 밀물을 이용해서 적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수군병사들에 강한 정신으로 이순신장군에 명언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는 말로 수군병사들에 정신을 무장, 강력한 일본군들과 맞서 싸웠습니다. 만약 병사들이 잘 안 따르고 도망쳤으면 이순신장군이 있다고 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조선 수군의 결정적인 승리요인은 병사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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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무과	[한량] 제40차 대과 무과 응시 (무효)	박상우	621('12).01.30-11:22	300

461	무과	[한량] 제40차 대과 무과 응시	김시습	621('12).01.28-05:56	280

460	무과	[한량] 제40차 대과 무과 응시	최준	621('12).01.28-01:28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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