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는 '쓰기' 화면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 제116차 소과 훈련원시 과거시험 시행 기간 : 2024.03.20-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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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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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제86차 소과 훈련원시 응시
훈련원시 시제
: 오자병법 논장편(論將篇)에 이르기를, 지휘관이 명심해야 할 다섯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이(理:많은 병사를 적은 병사처럼 수월하게 다스림), 둘째는 비(備:문밖에 적이 있는 것 처럼 대비), 셋째는 과(果:적과 싸울 때 살고자함을 버림), 넷째는 계(戒:싸움에서 이겼어도 처음과 같은 마음을 유지), 다섯째는 약(約:군령의 간단명료하여 번잡함이 없음)' 이라고 하였다[一曰理 二曰備 三曰果 四曰戒 五曰約]. 이 다섯 가지 가운데 지휘관으로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또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응시자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라.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나는 5개 중 과(果)을 우선시 해야할것이다. 군사들의 사기를 증강시키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것이 지휘관의 기본 자세이다고 생각한다. '나만 혼자 살것이다' 이 생각을 버리고 전장의 적군 한명이라도 더 죽이고 우리 진영에 유리하도록 무관의 마음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리고 적과 싸울때 살고잠을 왜버리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나라를 위해 전장에서 살고잠을 버리는 이유는 나라의 국방력과 안보가 이정도 라는 것을 주변국에 떳떳하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군사들과 지휘관이 권력에 욕심에 가면 이 나라의 국방은 누가 지휘하며, 어떻게 전장에서 승전을 할것인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도 있듯이 지휘관이 이런마음을 먼저 잡으면 군사들도 본을 받아 떳떳한 한 나라의 용감한 군사로 성장할수 있을것이다.
[한량] 제86차 소과 훈련원시 응시
최준
이가운
임응규
최성원
하유
정예림
최석정
이로운
이여울
허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