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량] 제22차 소과 원시 응시
---------------------------------------------------------------------------------- 구분 : 훈련원시 식별 문장 : 시제에서도 고했다시피 내용 : 시제에서도 고(告)했다시피 손자병법 군형편(孫子兵法 軍形篇)에서는 "지형에서 국토의 크기가 생성되고, 국토의 크기에서 생산량이 생성되고, 생산량에서 병력의 수가 발생하고, 병력수에서 전력의 우위가 결정된다. 전력의 우위로써 승리가 결정된다."라고 하였다. 이 같은 고설은 현세(現勢)의 국정(國政)에서도 강대국으로 "칭"을 받고 있는 '미국'과 '중국'에서도 확연히 살펴볼수 있다. 하지만 자국(自國)인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는 이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 첫째조건인 '국토의 광대(廣大), 그로인한 생산력'은 20세기 중 해방후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부적합의 원인이 확고해졌다. 사상의 반대된 양상으로 국토는 분단되었고, 반세기가 지난 지금 아직도 통일을 하지 못하여 원래 작은 우리 영토를 더욱더 작은 반국(半國)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 후, 현재 민국은 군사적 자력(自力)이 부족하여 북한의 남침에 대비해 미국의 주둔을 허용하여 주한미군을 결성케 하였고, 타국의 힘에 자국의 존립을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력이 불충분하니 전력은 언급할 엄두도 못내며,전력의 우위와 병력수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또한,현재 국제정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북한(北韓)의 핵개발, 중국의 개방에 따른 국제순위 급부상, 중동에서 일어난 유가파동 이 모든 것들이 자국의 악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고설인 손자병법의 군형편에서 조차 언급하고 있는 다섯가지 조건에도 부적합한 자국의 상황에서 우리가 국제정세에 힘입어 순위를 점차 높여가 강대국의 순위에 오르려면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敎育)"이 중요하다. 교육이 잘된 나라는 옛부터 강대국의 순위에 오를수 있었고, 인재가 많으면 많을 수록 아무리 힘든 악조건이라도 잘 견뎌나갈수 있었다. 교육 속에서 국가의 인재(人才)들이 양성되었고, 인재들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자국의 국력을증강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인재의 중요성은 춘추전국 시대의 제나라 환공 시절에 등용한 관중에서 알수 있다. "국세가 어려웠던 제나라가 환공에 의해 관중이 등용되자 제나라의 국력이 순식간의 증강되었고 몇년이 안가 천하의 패권을 장악할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유가(儒家)의 존현이자, 세계 사대 성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힌 공자(孔子 본명 孔丘) 조차도 일찍히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제자 양성에 힘을 실어 "안회,자로,염구,자유"와 같은 노나라의 인재들을 양성해와 노나라의 국력 또한 증강시켰다" 그 옛날 고시대에서 조차 교육은 국가의 존립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더이상 교육의 중요성을 거론한다면 잔소리에 불과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국가교육의 정도 = 국가국력의 정도) 또한 현세의 강국인 미국에 따라 형성된 반미(反美)주의와 친미(親美)주의의 형성또한 중요하다. 우린 민국은 조선조 광해군(光海君)이 시행한 청나라와 명나라 사이의 전쟁에서 중립(中立)적 외교 능력을 잃어선 안될것이다. 역사에서도 알수 있다 시피, 광해군은 탁월한 "중립외교정책"으로 청나라와 명나라 사이의 전쟁에서 자국을 안전히 보호할수 있었다. 하지만 '인조반정' 이후 조선은 '중립외교정책'을 부정하여 선조시절 임진왜란에 큰 도움을 준 명나라를 관대히 여겨 친명(親明) 정책을 일으켰고 이윽고 청나라의 군마 앞에 조선 팔도를 장악하게 만들게 되었다. 이로서 우린 친미,반미주의의 형성의 중립입장을 고취하여 반미주의(주로 중동)의 위협을 최소화시키고, 친미주의의 이익을 형취를 취하면서 국가경제 발전에 힘써야 할것이다.(반미성향을 띄고 있는 중동에서의 원유공급을 안정히 하고 미국에서의 원유보급을 안정히 한다면 유가파동의 영향을 최소화할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분단된 국토의 통일도 '자국융성방안'에 지대한 역할을 차지한다. 앞서 말했듯이 국가의 영토와 인구, 생산력은 그나라 국력의 많은 영향을 미치며, 반세기 동안 분단된 자국으로서는 통일이 최우선의 방책이다. 북한은 많은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교적 중요한 거점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압록강을 끼고 있으며, 그곳을 오고갈수 없는 우리로서는'섬'의 위치가 되버린것이다. 제 아무리 북한보다 경제력이 뛰어나 북한을 괄시한다 하지만 국가의 안녕을 지속적으로 생각해 볼때 이후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압력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을 것이다. 물론 확정지을수는 없겠지만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강대국에 서열에 들수 있음을 잘 알수 있다. 남한의 경제력과 기술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지상자원이 합(合)한다면 타국의 외교물자에 의존하던 지금의 정책을 자국 내에서 해결할수 있어 그 비용또한 절감될것이다. (북한의 자원+군사력, 남한의 경제력+기술=강대국 입립) 즉 민국이 강대국의 서열에 입립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교육력(나라의 국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분단국가의 통일(미국,중국,일본의 압력을 최소화), 중립외교정책(원유의 안정) 세가지를 충족할때 손자병법 군형편의 고설을 깨고 세계에서 존대받는 나라가 될것이다. 이만 시생의 답안을 마치며, 답안을 서안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 |
http://www.1392.org/bbs?sajoex2:244  
|
| 
|
박상우
최성원
김동혁
강건
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