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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제109차 소과 생원시 응시 (무효)
* 무효 : 제109차 소과 시행 기간(2021.11.11-2021.11.19) 외 응시 ---------------------------------------------------------------------------------- 1) 생원시 시제 (시험 문제) : 조선왕조 태종대왕 때 폐지되었다가 세종대왕 때 다시 시행된 부민고소금지법, 노비종모법 등을 이유로 세종대왕이 애민 군주가 아니라는 비판이 있다. 응시자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동의하는가, 반대하는가. 또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응시자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라. (3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 응시 과목 : 생원시 답안 내용 : 부민고소법이란, 조선개국초기에는 지방의 관리들이 상당한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이 쉽사리 그들의 수령을 고소할 없는 법이었다. 한마디로 말해 지방권력이 왕권과 대해 강했던 시기에 있던 것이었다. 태종임금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중앙집권적 제도를 사용해 지방수령의 권력을 약하시키기 위해 폐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종대왕은 이를 다시시행했다. 그렇다고 세종대왕이 애민군주가 아니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수령들에게 힘을 주면서, 임금이 닿지못하는 곳까지 임금을 대신하여 백성들을 보살피고, 다스리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백성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그들의 생활을 직접 느끼고, 보살피라는 세종대왕의 의미가 컸을것이라고 생각된다. 세종대왕은 나라정책의 근간을 백성에 두어, 백성들의 삶을 먼저 생각을 했다. 물론 지방수령들의 백성들의 착취와 억압을 염려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세종대왕은 중앙에서 관찰사를 통하여 지방수령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햇던 것으로 보인다. 애민군주가 아니었다는 비판을 꺼내기 보다는 진정으로 백성을 생각하고 관심을 기울였기에 그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지방관 수령들을 믿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노비종모법은 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어찌되었던 신분에 대한 문제인데, 부민고소금지법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된다. 굳이 생각해보자면, 아버지인 종부법에서 어머니인 종모로 바뀐것 뿐이다.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는 어쩌면 획기적인 것일수 있으나, 그것으로 비판에 동의허가나 반대한다고생각할 수 없다. 내생각이 보수적이어 일지는모르겟지만, 남편을 많이 둘수 있다는 것은 아닌것 같다. 특히 조선사회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맡은 역할이 달랐기 때문에 태종시대에는 양인들을 증가정책을 했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조선의 그당시 상황으로써는 세종의 선택의 올바른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모계.. 요즘 같은 남녀가 평등한 사회라면, 이해가 될수 있겠지만, 유교를 나라의 근본으로 삼았던 조선시대 당시로써는 어쩌면 불가능했던 일이라 할수 있겠다. 당시의 유교를 근간으로둔 사회를 이해한다면 세종대왕의 정책은 비판을 받을 것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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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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