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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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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오공
작성일 개국626(2017)년 5월 21일 (일) 22:24  [해시(亥時):이경(二更)]
문서분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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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청강생] <제출> 문과 4강 과제 제출
과제
1. 인조의 치세를 살펴보고 지도자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했던 행동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서술방식에 제한은 없으며, 단 100자 이상 서술할 것)

인조는 본디 왕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적장자 출신이 아닌 것은 차치하고 일국의 제왕으로서의 체신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라를 망국의 지름길로 이끈 암군이다.

첫째, 난세로 치닫고 있는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다. 임진왜란 이후로 명의 국력은 급격히 쇠퇴하고 후금이 북방의 패자가 되고 있는 정세를 광해군은 정확히 읽어 중립외교를 펼치는 슬기로움을 보여주었으나 인조는 광해군의 정책에 반하기 위해 즉 네거티브를 위해 명분 없는 사대외교를 다하였다.
물론 명나라가 임진왜란 때 조선을 위해 사력을 다한 것은 사실이나 상국에게 사대를 하기에 앞서 현명한 군주라면 재정적으로 파탄이 난 현재 조선을 위해 무리하게 명에게 사대를 할 필요는 없었다.
친명배금정책으로 인해 후금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고 두 번의 호란으로 인해 무고한 백성들의 죽음 및 포로로 잡혀 가는 억울한 일을 당하였다. 일국의 지도자라면 명분보다는 실리를 챙길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둘째,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일 줄 아는 눈을 가지지 못했다. 비록 병자호란의 패배로 임금의 자식들이 볼모로 잡혀가는 치욕을 당하였으나 소현세자는 당시 깨어있는 신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학이라는 신문물에 관심을 가져 조선을 부강하게 할 수 있는 요소 및 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왕재였다.

독살설은 확실하지 않으나 인조가 소현세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분명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본인의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현세자의 개인적인 태도는 인조의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의 깨어있는 사고방식을 인정하고 협치 하였다면 분명 조선은 호란의 치욕에서 벗어나 부국강병을 꾀할 수 있는 부강한 나라의 토대를 마련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깨닫지 못하고 소현세자의 세력, 세자빈 강씨, 그리고 자신의 손자 셋까지 모두 제거하는 비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폐모살제의 죄를 물어 광해군이 폐위되었는데 인조 본인 역시 석연치 않은 죄로 자신의 핏줄을 억울하게 살육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컨대, 명분이 확실하지 않은 반정은 나라를 파탄으로 이끈다. 인조가 즉위하고 제대로 보여준 치세는 전무할 정도이다. 조선을 오히려 쇠퇴시킨 암군 인조는 폭군보다 못한 임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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