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續). [경국대전]의 번차도목(番次都目)에는 8인이었으나 후에 정직(正職)으로 하여 인원을 늘리고 관청을 설치하였다.
친공신(親功臣)의 아들에게는 취재(取才) 시험을 면제한다.
참상관을 옮길 때에는 예전에 지낸 적이 있는 관직의 품계에 따른다.
참외관 2원은 무신이 겸하고, 1원은 도목(都目) 때마다 금군(禁軍) 중에서 추천하여 취재에 합격한 자를 추천, 임명한다.
참외관은 모두 근무일수 720일을 채우면 6품으로 올린다.
증(增). 당상관, 당하관을 막론하고 4인은 오직 왕명을 받아 전하는 직임[承傳岐]으로 하여 6개월간 근속 후 승진 또는 전보시킨다[遷轉]. 당상관의 경우 변방의 절제사, 첨절제사, 방어사를 거치지 않은 경우에는 임기가 끝난 후 변방의 절제사, 첨절제사, 방어사로 임명하고, 이미 방어사를 거친 자는 수군절도사[水使]로 추천한다. 참상관이면 6품을 비롯하여 5품이 된 경우에는 곧바로 4품을 추천하는 등, 품계마다 1계(階)를 더한다. 만약 지방의 3품 수령(守令)이나 병마우후를 거쳤으면 당상관직으로 임명한다. 참하관으로 15개월을 채웠으면 6품으로 올린다.
수석 선전관[行首宣傳官]은 때때로 문관으로 임명하되, 이조참의와 홍문관 부제학의 후보자로 이미 통한 사람을 추천하여 임명하며, 장신(將臣)의 경우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를 거친 자도 역시 추천하다.
보(補). 문신겸선전관[文臣兼]은 홍문관[玉堂], 예문관[翰林], 승정원의 주서로서 6품에 오른 자를 추천하여 임명한다.
무신겸선전관[武臣兼]은 선천(宣薦)된 자가 아니면 후보자로 추천할 수 없다.
당상관 승전기(承傳岐)의 승진 추천은 폐지한다.
선전관(宣傳官) 25원. 원(原). 8원. 속(續). 21원으로 한다. 1원은 정3품 당상관, 3원은 참상관으로 하되 품계를 규정하지 않으며, 17원은 종9품으로 하고 그 가운데 남행(南行)을 2원으로 한다. 증(增). 수석[行首] 선전관 1원, 참상관 6원, 참하관 14원으로 하고, 당상관 3원을 더 둔다. 보(補). 참상관 1원을 더 둔다.
문신겸선전관(文臣兼宣傳官) 2원. 종6품. 속(續). 5원. 증(增). 3원을 줄인다. 다른 관직으로 옮기더라도 그대로 선전관 직함을 띈다.
무신겸선전관(武臣兼宣傳官) 50원. 참상관이 38원으로 종6품이며, 참하관이 12원으로 종9품이다. 보(補). 참상관 40원, 참하관 10원으로 한다.
![링크 복사 : [[선전관청 618]]](./skin_board/a_standard/b_img/icons/txt_copy.gif "링크 복사 : [[선전관청 618]]"){kind=icon}
선전관청
사이버 조선왕조, [대전회통] 병전
,,,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