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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사회자]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
 신랑 이운 군과 신부 이로운 양의 혼인서약이 진행되겠습니다. 본 예식에 주례는 없으나,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 이후 따로 피로연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오니 하객 여러분들께서는 피로연 자리에 참석하시어 신랑, 신부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례사는 생략하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하여야 할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다짐하는 말을 남김으로써 혼인 서약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랑, 신부는 서로에게 다짐하는 말을 댓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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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磨潭)
정예림(鄭藝林)
예림이! 그패 봐봐. 혹시 장이야? 
http://www.1392.org/bbs?moim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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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60c9644f43.gif "[1]")
이운 625('16)-12-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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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건조하기만 한 날에 빗방울 같이 은혜로운 날 입니다. 서로가 아끼며 보듬어주며 부족한 것은 메워주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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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i_47cdc2cff4.gif "[2]")
이로운 625('16)-12-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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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하나에서 둘이 되어 서로의 손을 잡고 시작할때의 이 마음 변치않고 오래도록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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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i_61cf27892d.gif "[3]")
정예림 625('16)-12-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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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좋은 날을 맞아 신랑 이운 군과 신부 이로운 양이 서로에게 좋은 인연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자리를 이곳 죽돌세가 운설각에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신랑, 신부는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함께 동고동락하며 일생을 함께하기를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이에 신랑 이운 군과 신부 이로운 양이 부부가 되었음을 여러분들께 엄숙히 선언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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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 625('16)-12-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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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이상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식을 마치겠습니다. 내빈 여러분들께서는 피로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이 부부로 거듭나는 신랑, 신부에게 애정 가득한 덕담으로 이들 부부의 앞날에 기쁜 일들만 가득하기를 축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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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신
김신
이원익
이벽손
김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