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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왠지 군대가기전의 그때의 아조가 그립습니다. 심심한데 출첵이나 하죠 요즘엔 예도도 안보이고 가주형님만 보이시네 다정랑형님은 설 차례대 보이시고는 무소식 ㅋ 오늘 인터넷에 대진순교회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 사주고 왔습니다. 참... 제가 그리고 순진해보이는지 ㅋㅋㅋㅋ 다행히 따라가서 제사지내는것까지는 안했는데 이놈의 거절못하는 성격을 빨리 뜯어 고치던지 해야지 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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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5.gif "[1]")
김관 623('14)-04-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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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두 인정에 끌리는 편이지만 왠만하면 단호히 거절할 땐 할 줄 알아야 한다. 형두 커피를 한번 사 준적이 있는데 무튼 기분은 별로였지. 차라리 그냥 어려운 사람에게 그 돈을 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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