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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
[가주] 버리는 것과 버려진 것
남은 이는 공신(功臣)이고, 나간 이는 역신(逆臣)이로구나. 그 누가 역신을 자처하겠는가. 견위수명(見危授命)하려하는 자들은 어디갔는가. 모두가 아는 진리는 시간에 묻히고 역신은 역사 속에 묻히는구나. 비록 역신으로 역사에 사라질지언정 사라진 그대들은 진언앞에 두려워 않는 충신(忠臣)으로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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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선(義先)
김관(金管)
見利思義 見危授命 
http://www.1392.org/bbs?moim10: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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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2.gif "[1]")
임상유 625('16)-02-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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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주 글에 눈물이 있어서 답글 남겨준다! 이게 무슨 넋두리 같은 글이느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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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i_5c504795e8.gif "[2]")
이천 625('16)-04-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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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립니다. 없어졌을 거라 생각했던 곳인데 아직도 건재한 것을 보니, 괜스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3년만에 본의 아니게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고 사회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을 하고 있겠죠? 다들 건강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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