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2025년 조선문학회 운영방안
갑진년의 묵은 해가 지나가고 을사년의 새해가 곧 시작됩니다.
한 해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중에 하나는 단연 그동안 침체였던 문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고 또 지금도 계속해서 꾸준히 좋은 글이 올라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도 저희 문학회를 위해 많은 글들을 올려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문학회는 앞으로도 문학회의 대표로서 낮은 자세에서 배우며 끊임없이 문학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입니다. 이에 지금도 몇 몇 분들의 도움을 받아 활동하고 있으나 혹여 문학회에 관심을 갖고 계시나 아직 활동을 고려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한 글을 남겨주십사 하는 바람과 함께 좋은 글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언제든지 저희 문학회는 여러분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신설된 유재당(幽齋堂)을 통해서도 기존 주 1회씩 올리고자 했던 조악한 서예작품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주 2~3회로 그 기간을 바꾸고자 하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활동하여 좀 더 다양한 글을 감상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으며, 언제든지 찾아주시어 짧은 글도 좋으니 부디 좋은 글을 많이 읽어주시고 또 발자취를 남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금년에 일어났던 안타까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가장 비통한 심정과 함께 삼가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빌고자 민국에서도 1월 4일까지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한 만큼 저희 문학회에서도 1월 4일까지 추모기간으로 정하여 모임 내에서 잠시 활동을 멈추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기간을 갖고자 합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희생자 분들과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아픔을 갖고 계신 그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개국633년 12월 31일
조선문학회 대표 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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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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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短劍進一步 |
 자택 청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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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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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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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