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준혁
[山穿] 내 시집..?
그 대표적인 사례로 산천도 이제는 시집을 내게 되었는데요 ㅋㅋㅋ 어젯밤 문고에 제 첫 개인시집, <천고마비>를 등록하고 돌아왔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문장 중에서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고사성어인데 시집 처음에 써져있는 시인의 말 마따나 '가을에 읽으라고 쓴 시들이 아니라서 전부 가을에 썼다' 와 부합하는 제목인 듯 싶어 퍽 마음에 드네요 ㅎㅎ 시집에는 금년 초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그간 조선문학회에 기고하였던 여러 시들을 한데 묶었습니다. <풍전등화>와 마찬가지로 제가 쓴 제 책 들여다보기가 두려워 더 이상 깊이 탐구하진 못할 것 같으니 아조민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맛 보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
|||||||||||||||||
山穿
박준혁(朴俊奕)
男兒一言重千金 사내의 약속 한마디는 그 중함이 천금과 같다 
http://www.1392.org/bbs?moim09:2716  
|
| 
|
![[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7.gif "[1]")
김애당 633('24)-12-03 20:44
|
멋지십니다. 저는 차마 책은 못 내겠네요.
|
|
||||||||||||
|
||||||||||||||
박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