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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공간의 정리
그러면서 부끄러운 일이지만 문학 모임의 대표로서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실례로 운문마당과 산문마당의 구분을 초기 모임부터 만들었지만 운문과 산문의 구별이 명확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그래서 몇 차례 한 공간으로 합치는 것은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면서도 그게 과연 옳은 생각인가 하는 의문으로 몇 년을 보냈다는 사실에 역시 고개를 들지 못할 만큼 문학에 대해 너무 무지한 자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방치했으나 혹여 문학회에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께서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관련 의견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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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moim09: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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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inmin.gif "[1]")
김애당 633('24)-08-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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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으나, 공간의 구분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대표님이 결정하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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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최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