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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기열
작성일 개국619(2010)년 11월 16일 (화) 16:06  [신시(申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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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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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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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사(德士) 심기열(沈基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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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승
619('10)-11-16 16:12
조선왕을 말하다 사지 마세요... 비추입니다.
이덕일 책은 거의 다 사짜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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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기열
619('10)-11-17 11:32
아 그런가요..음 그럼 무슨 책이 좋을까요?
김민승 조선시대 교양서를 읽고 싶으시나면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추천합니다. 아님 새로 나온 김범선생님의 "연산군"을 읽어보세요. 이덕일 책보다는 좀 어렵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읽기엔 괜찮을거에요 1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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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주호
619('10)-11-17 23:02
조선사와 관련되어서는 이덕일 선생의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추천합니다. 캐릭터
   
[4] 김민승
619('10)-11-18 00:34
제자백자 중에 소설가라는 유파가 있었다. 수 많은 제자백가의 끄트머리에서 말 그대로 지어낸 작은 이야기(小說)을 팔며(말이든 글이든) 살아가던 이들로 남아있는 경서도 없는 유파이다. 그런데 최근에 역사학계에도 소설가 유파가 자라고 있다. 연구 방법에 있어서 story를 도입하는 연구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이 너무 뛰어나 문제인 분들이다.

대표적인 사람이 이덕일이다. 그가 쓴 <송시열과 그의 나라>라는 책을 보면, 송시열은 거의 악마요, 괴물이다. 하긴 역사가 어느 일정한 방향으로 발전하다는 단선론적 시각을 넘어, 거의 흑백론을 펴는 그 분의 시각에서 보면, 조선을 말아먹은 악마가 필요할 것이다. 그게 바로 송시열이다. 북벌론을 이용하고, 백성들을 위한 대동법을 막고... 예학자의 탈을 쓴 악마이니 공자가 보았으면 "내 제자가 아니니 북을 치며 공격하라!" 라고 할 만 하다.

송시열은 과연 좋은 사람인가? 이러한 물음 자체가 우습다. 그는 조선 최고의 예학자이며, 자신의 믿은 바를 자나 깨나 실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스승과 관련된 이들에게는 우유부단하였으며, 한 번 돌아서면 쉽게 화해하지 못하는 꼬장꼬장한 할아버지이기도 했다. 그가 조선에 끼친 해와 득이 있을 것이나 이것은 일률적으로 따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이덕일씨에게 묻고 싶다. 그가 그토록 칭찬하는 정조는 노론을 공격했는가? 정조가 육성한 신하는 결국 다 노론이 아니던가? 송시열에게 대로(大老)라는 극존칭을 붙이고, 사당에 사액한 임금은 누구인가? 주자 이래도 최초로 자(子)라는 존칭을 송시열에게 붙여 송자대전이 간행되었던 시기의 임금은 누구인가?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라면 모두 이야기하고 싶다. 역사에 악마도 천사도 존재하지 않는다. 소설가의 세치 혀와 한치 손가락에 놀아나 누군가의 통장에 인세를 더해주기 보다는, 묵묵히 정도를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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