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약재
유예헌
빈빈루
무첨료
해회당
옥근각
모임 전체

작성자 진석호
작성일 개국620(2011)년 5월 28일 (토) 23:49  [자시(子時):삼경(三更)]
문서분류 빈빈루
ㆍ추천: 0  ㆍ열람: 45      
[소예] 음.. 왠지 미쳐가는 듯?
요즘의 제 생활은 뭔가를 놓아주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통 사람들이 볼 때 다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과정에서 사실상 좀 정신이 업 되어 있는 부분도 조금 있는 것 같고.. 하지만 정신적인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꽤 양호한 편이죠. 어쩌면 니체 관련 책을 읽고 구두점이 보통 사람에게는 사치라는 말을 듣고 난 이후로 웬만하면 온점을 찍지 않게 되면서부터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생각이 계속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가지 않으니까 뭔가 더 풍부하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좀 정신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지금 확 듭니다. 그래도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아무리 막 나가도 그런 쪽으로는 확실하게 자신이 있으니까 아마 괜찮겠죠. 다만 요즘엔 모든 것이 실험 같습니다. 모든 곳이 다 실험실 같고. 나는 스스로 실험실에서 실험대상이 되어 나 자신을 실험하는 연구자 같습니다. 나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매순간 발견하는 이상 이렇게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금 이대로는 너무 비참하니까요. 그래서 지금 나 자신의 관점으로는 지금 제 자신의 모습이 어떤 면에서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뭔가 답답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책을 읽고 있는 것은 별로 없고 물론 책을 읽고 있습니다만 그보다 제 자신의 발전이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그쪽에 초점지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결론은 미쳐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미치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미쳐가는 것도 환영한다는 거겠네요. 횡설수설의 끝은 이렇습니다. 예.

사진
素霓,集中,無邪 진진(陳軫)
자택 계곡 방문
http://www.1392.org/bbs?moim08:854 게시물 링크 (클릭) 게시물 주소 복사하기
답글 : 제한 (접속하십시오) 서찰(메일) 수정/삭제 : 제한 (접속하십시오) 추천     윗글 밑글     목록 쓰기
  다른 아이콘 비공개 설정 사조 백과사전 맞춤법 문법 검사기 0
2000
저장(입력)
박문독서회 대표 : 대표 진진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작성일 열람
60 빈빈 [소예] 요즘 독서생활 [1] 진석호 620.06.23-09:49 52
59 빈빈 [동여] 분류표 2 [1] 박민승 620.06.12-02:30 77
58 빈빈 [동여] 분류표 1 [2] 박민승 620.06.12-02:29 102
57 빈빈    [淡齋] 분류표1 그나마 수정한 것? [2] 임랑 620.06.12-15:49 115
56 빈빈 [동여] 통계 놀이 [3] 박민승 620.06.05-03:36 72
55 빈빈 [소예] 음.. 왠지 미쳐가는 듯? 진석호 620.05.28-23:49 45
54 빈빈 [무사] 너무 기뻐요 [2] 진석호 620.05.26-19:57 40
53 빈빈 [소예] 책을 읽다가 [1] 진석호 620.05.14-22:54 62
52 빈빈 [동여] 독서생활 [1] 박민승 620.05.08-22:07 46
51 빈빈 [소예] 근황 진석호 620.04.30-19:05 62
50 빈빈 [소예] 근간 읽은 책과 읽고 있는 책들 [1] 진석호 620.04.10-13:47 110
49 빈빈 [소예]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리 끝 진석호 620.04.10-12:59 50
목록이전다음쓰기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