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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영진] 영화리뷰 : 더 킹
아! 개봉했을 때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못본 영화지.. 하며 찾아 보았습니다. 내용은 뭐 앞서 설명도 되었고 이미 보신 분들은 다 보았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가 딱 두 가지 있네요.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한동안 검찰 행각이 이래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에게 아빠가 미안하다. - 마지막 배성우분의 대사인데 ㅋㅋ 고승덕 패러디 ㅋㅋㅋ 꿀잼이네요. 생각나는 장면은... 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들리는 장면에서 정우성의 대사를 떠올리는 조인성의 장면인데요.. 이게 아주 복잡한 정치엔지니어링의 철학이거든, 조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보복을 해야된다는 거야. 2시간이 넘는 긴 영화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거기에 도중도중 소름돋는 장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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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寧進)
홍봉한(洪鳳漢)
재조산하 
http://www.1392.org/bbs?moim08: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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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aeb6da7086.gif "[1]")
정병욱 626('17)-03-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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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정치철학(?)이 아이러니하게도 족쇄가 될 줄은.. 이를 두고 인과응보라고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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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i_3431b052e5.gif "[2]")
최준 626('17)-03-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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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어떤 지도자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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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