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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문학회보완계획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각 정부신료분들꼐서 명륜당이나 사학당을 세우시고 11월 중 가동을 하셔서 문학회도 한층더 높은 질의 문학대회나 논문을 개최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위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문학회의 주목적은 사조문학번영과 인재양성에 있고 지금까지 총 2회의 행시대회를 치루어 20여명의 문인들이 문학회에서 활동중 입니다.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전국행시대회에서 더 많은 문인들꼐서 참가하시니 문학회의 큰 영광이 아닐수 없습니다.이러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문학회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조좌랑님을 고문관으로 위촉시켜 대회의 권위와 불투명한 기준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회장으로 신 김종서가 고군분투하며 문학회를 이끌고 있지만 정식으로 인정된 학위와 직위를 가진이는 없기에 조정산하기관의 인재들을 등용하여 문학회가 더욱 전문화와 세부성을 창조하고자 합니다.문학회에서 매 대회를 거치면서 발표되는 시보드차트와 대회,등을 조정과 연합하여 공동주최 함으로써 현 조정에 몸을 담고 있는 문인들이 정사에 얾메여 있는 생활을 보다 유익하고 자기창조를 위해 참가를 권유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전국의 많은 문인들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게 될것이고 계급과 신분을 넘어 학문자체로 벗을 느끼는 문학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현재 자체대회를 실행하고 있는 사설 모임은 문학회 뿐이옵니다.따라서 사설대회를 보다 엄중하고 한단계 높은 문학의 장으로 이끌고자 성균관의 산하기관으로 편입하자는 결론이지요. 이에 대해 문학회의 본질이 위배되지 않는가에 대한 여론도 있습니다만 앞으로의 문학회가 발전과 융성, 그리고 궁극적인 문학인재양성을 위한 목표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 확신되옵니다.이와 함꼐 현 문학회는 성균관으로 이전할 계획을 수립하고 문학회의 임원인사를 행하려고 합니다. 예조 및 다른 기관의 많은 협조부탁드리며 더욱 정진하는 문학회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http://www.1392.org/bbs?moim0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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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